17일, ‘감은분진의 10년·분발하여 한마음으로 새 장 개척’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10돐 성과전 개최의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의식을 사회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의식에 참가했다.

호가복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몸소 연변을 찾아 사업을 시찰, 지도하고 연변의 발전을 위해 진맥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의 변강민족지역에 대한 깊은 배려, 연변사업에 대한 간절한 기대, 연변 여러 민족 인민에 대한 깊은 사랑을 충분히 구현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사업에 대해 내린 일련의 중요지시는 연변의 진흥 발전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주고 새로운 좌표를 확립해줬는데 이는 새시대 연변의 모든 사업을 잘하는 행동지침이고 근본적인 준거이다. 10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가장 견결한 태도, 가장 유력한 조치, 가장 착실한 작풍으로 시달을 단단히 틀어쥐여 장기적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해결하지 못한 많은 난제를 공략하고 지난날 추진하려고 했지만 추진하지 못한 많은 대사를 성사시켜 전 주의 제반 사업이 전방위적인 진보와 전체적인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동했다. 10년의 로정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연변의 매 하나의 진보, 이룩한 성과와 도약은 모두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이 과학적으로 인도한 결과이며 모두 습근평 총서기의 연변에 대한 중요지시 정신이 연변대지에 착지하여 뿌리를 내린 결과라는 것을 깊이 체득할 수 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라는 이 핵심이 당과 국가의 행운이고 민족의 행운이고 인민의 행운이며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연변의 진흥 발전을 위해 의문을 풀어주고 길을 가리키며 인도하는 것이 연변의 가장 큰 행복이고 가장 귀중한 재부이며 가장 얻기 어려운 기회라는 것을 깊이 체득할 수 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연변에 대한 중요지시 정신이 마음과 힘을 모으는 강대한 사상무기이며 난관을 돌파하는 과학적 행동지침이며 분발향상하는 강력한 정신동력이라는 것을 깊이 체득할 수 있다. 우리가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총서기가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 전진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고 새로운 영광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연변시찰 10돐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장기적이고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고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행하는 실제행동으로 삼아야 한다.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도약 추월 목표, 임무를 확고히 하며 끊임없이 분발노력하여 연변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고 최선을 다해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고 생활을 더욱 꽃피게 하며 착실한 행동과 실속있는 업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두터운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

의식에 참가한 지도자, 귀빈과 간부군중, 각계 인사들은 함께 ‘감은분진·10년 변모’ 특별영상을 관람하고 성과전을 참관했다.

이번 성과전은 사진문자, 비디오영상, 문헌자료 등 형식으로 ‘메아리·간곡한 당부는 중임’, ‘발전·도약추월로 새출발’, ‘정신 도야·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 구축’, ‘배려·인민에 대한 두터운 감정’, ‘아름다운 색채·록수청산으로 삶의 터전 가꿔’, ‘변방 수호·천리변강 그림처럼 아름다워’, ‘인솔·변강에 나붓기는 당기’ 등 7개 장을 통해 다각도, 전경식으로 전 주 각 분야, 제반 사업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기록하고 다차원, 립체식으로 전 주 상하가 습근평 총서기가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 분발향상하는 생동한 정경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전의 개최는 기필코 전 주 간부와 대중들이 사명을 명기하고 감은분진하며 영원히 태만하지 않는 정신상태, 용왕매진하는 분투자태로 연변의 도약 추월의 뜨거운 실천에 전심전력으로 투입되여 습근평 총서기가 배치한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도록 격려하고 독촉할 것이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주정협 책임자, 주급 로동지,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사회 각계 대표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