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를 찾아 체육 상업 문화 관광 융합으로 소비 촉진 사업을 현장 조사 연구하고 연변룡정커시안축구팀을 위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 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소비 업그레이드의 새 추세에 능동적으로 순응하고 시장 수요의 새로운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체육 상업 문화 관광의 심층 융합, 상호 성취를 추동하고 더 많은 풍부하고 다원화적이며 특색이 뚜렷한 새로운 장면과 업태를 구축하여 관광객을 더 잘 유치하고 소비를 더 잘 촉진하며 발전에 더 많은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연변룡정커시안팀이 홈장 경기 9련승의 전적을 올리면서 량호한 경기상태로 강력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호가복은 연길시전민건신중심 체육장을 찾아 경기준비중인 교련원과 운동원을 위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한 경기 또 한 경기의 실전, 실적으로 대대로 전승되는 연변축구의 분발정신과 영원히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품격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이 축구의 열토는 여러분의 전적으로 들끓고 있다. 곧 시작될 관건 경기에 여러분이 시종일관 앙양된 투지를 유지하고 기술수준을 충분히 발휘하며 최상의 공격, 방어 태세로 가장 좋은 결과를 창출해 연변축구에 다시한번 광채를 더하기 바란다.

호가복은 경기장을 찾은 상대팀 축구팬들을 찾아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팬들이 경기에 대한 기대를 상세하게 알아보고 이들이 연변에서의 식주행 체험을 문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축구팬들이 먼곳에서 연길을 찾아 사랑하는 축구팀을 위해 응원하는 이 열정에 감동했다. 축구의 매력은 산과 바다를 뛰여넘어 오호사해의 축구팬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한곳에 모이게 하는 데 있다. 오늘 밤의 경기가 한차례 시각적 성연을 선물하여 축구팬들마다 축구가 가져다준 열정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분이 경기관람을 위해 연변을 찾은 김에 더 많이 둘러보고 더 많은 곳을 방문하며 연변의 풍토인정을 깊이 체험하고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끼면서 경기 관람을 위한 이번 려정을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기 바란다.

‘갑급리그 경기 따라 누리는 연변의 례의’ 중국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연변 홈장경기 판촉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다양한 특색 상품 가판대 앞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열띤 구매와 판매 장면이 펼쳐졌다. 호가복은 체육장 동문을 찾아 현장에서 여러 가판대의 판매 상황을 살펴보고 체육 상업 문화 관광의 융합으로 소비촉진 사업의 추진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체육경기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즉시 소비를 자극하며 소비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경기 따라 관광하기’는 최근 몇년간 중화 대지 우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문화관광, 체육, 상무 등 관련 부문은 밀접하게 협력, 협동하고 알심 들여 ‘경기+’ 문장을 잘 써내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음식, 민속 전시 공연 등을 경기의 전 과정에 녹여내 경기 참여와 레저관광, 미식 맛보기, 특산물 구매 등의 무틈새 련결을 촉진하여 경기행사가 가져다준 트래픽을 보다 뚜렷한 경제증량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체육 상업 문화 관광의 심층 융합 발전을 추동하면 료식, 숙박, 교통, 소매, 오락 등 업종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견인할 수 있어 소비잠재력을 방출시키고 시장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체육 상업 문화 관광 융합 발전의 내재적 론리와 시대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공급측과 수요측에 동시에 공들이는 것을 견지하고 융합 발전의 새 장면, 업태를 힘써 구축하며 풍부하고 다원화된 체험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특색이 선명한 장면으로 소비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융합 발전의 성과를 실질적인 소비활력과 경제수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심화해야 한다. 우리 주의 자연생태, 변강 풍광, 민속풍정 등 자원 우세에 발붙이고 일련의 문화특질을 드러내보일 수 있는 연예정품력작을 혁신적으로 출시하고 《오색아리랑》, 《장백련가》,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사계절의 노래》 등 명작 브랜드를 힘써 구축하며 세계 호랑이의 날,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훈춘킹크랩축제를 대표로 하는 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잘 개최하고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업태를 풍경구에 융입시켜 두터운 문화저력으로 관광산업에 지속적인 흡인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의 관광 시간과 소비 념원을 꾸준히 상승시켜야 한다. 산업과 관광의 련동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신상품 출시 경제’, ‘티켓 스탑 경제’ 등 신형 소비모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업에서 첫 매장 개장, 첫 제품 출시, 첫 로드쇼 개최 등 판촉행사를 펼치는 것을 격려하며 기업과 풍경구에서 ‘호텔+풍경구’, ‘항공권+입장권’ 등 련동 우혜행사를 출시하도록 인도하고 음식, 숙박, 출행, 관광, 쇼핑, 오락을 아우르는 전반 사슬 소비권을 상시적으로 방출하며 한해를 관통하고 전역을 련동하며 전민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소비행사분위기를 조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에 머물고 마음껏 소비하며 즐거운 생활을 누리도록 흡인해야 한다. 경기 주최로 관광 촉진 사업을 견지해야 한다. 귀주의 ‘농촌 슈퍼리그’, 강소의 ‘강소성 슈퍼리그’ 등 경기 행사의 성공적 경험을 충분히 귀감으로 삼아 연변특색의 경기 구도를 혁신적으로 형성하고 축구, 빙설, 민족체육 등 우세 대상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일련의 관상성이 높고 참여면이 넓으며 견인효과가 뚜렷한 경기행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체육경기의 견인 효과를 꾸준히 확대하고 소비장면이 경기장에서 주변 상권, 특색 거리, 풍경구로 연장되도록 추동하여 풍경구, 거리구역, 상권의 인기몰이를 더 잘 실현함으로써 소비 성장에 일층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부주장 소경량, 박군봉,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