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2024년도 전국 자원봉사 ‘네가지 100’ 선진전형 명단이 정식으로 발표된 가운데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의 ‘변강을 비추는 해·변강에 온정 전달’ 자원봉사 프로젝트가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선정되고 룡정시 리원가두 하서사회구역과 연길시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이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촌(사회구역)으로 평의되였다.

이번 평의활동은 중앙사회사업부 등 22개 부문과 단위에서 조직했으며 자원봉사 정신을 고양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육성하며 선진전형의 시범, 인솔 역할을 발휘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전국 자원봉사 ‘네가지 100’ 선진전형은 100명의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100개 최우수 자원봉사조직, 100개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젝트와 100개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촌(사회구역)을 포함한다.

‘변강을 비추는 해·변강에 온정 전달’ 자원봉사 대상은 ‘변경 주민, 변경 무역, 변경 안전’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훈춘시 변경촌 촌민들의 전력사용 안전을 보장하는 데 진력한 한편 전력 업종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촌민들을 소득 증대, 치부에로 이끌었으며 루계로 4000차례에 가까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대상은 또 훈춘시변방초소와 협력해 전력망을 개조함과 아울러 부대 장병들과 함께 변경 순라, 산불 방지 훈련을 전개하면서 장병들로부터 친근하게 ‘후원단’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서사회구역에서는 당건설 인솔을 견지하면서 7개의 자원봉사대를 구성하여 자원봉사 격자를 촘촘히 했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독거로인, 결손가정 아동 등 계층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로서기와 가볍게 대화’, ‘칠색 꼬마기자단’ 등 10여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혁신적으로 마련하고 ‘학업꿈 실현’, ‘무료 방문진찰’, ‘칠색수업’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펼쳤으며 루계로 3000여차례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을 위해 2500여건의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원방사회구역에서는 ‘진지를 버팀목으로·문화로 동력 부여·대중 공동 건설’ 자원봉사 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연변대학과 협력해 건강자문, 교육지원 등 특색봉사를 근 100차례 펼친 한편 ‘녀성 이웃 문화절’ 계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애심리발, 무료진찰, 심리치료 등 자원봉사를 제공했는 데 5000여명이 혜택을 입었다. 한편 11개 문예자원봉사대오를 뭇고 유연하고 다양한 예술표현 형식으로 당의 소리를 전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