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한장향 한장촌이 전국 ‘홍색 아름다운 마을 건설’ 시험점에 입선했다.

일전 중공중앙 조직부에서 발표한 신규 ‘홍색 아름다운 마을 건설’ 시험점명단에 길림성 4개 촌이 포함됐으며 돈화시 한장향 한장촌은 우리 주에서 유일하게 입선됐다.

항일영웅 진한장 장군의 고향인 한장촌은 도심과 6.3킬로메터 떨어져있고 풍부한 홍색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장촌에는 진한장렬사릉원, 의용영령탑, 진한장생평사적문화중심 등 중요한 홍색교양기지들이 있어 완전한 홍색문화기념체계를 형성했다.

한장촌은 홍색자원에 의탁하여 ‘홍색관광+’ 모식을 혁신했다. 유휴 자원을 항일련군 취사장 료식 프로젝트로 개조하고 3년 련속 동북거위료식대회 겸 향촌빙설문화관광행사를 열어 루계로 연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촌 집체수입을 10여만원 증가시켰다.

최근년간 한장촌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시범촌 건설을 목표로 삼고 루계로 4000여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여 도로승격, 광장록화, 경관가로등 등 기반시설 개조 승격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촌의 면모를 일신했다. 이로써 촌민들의 행복지수도 크게 향상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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