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5일발 신화통신] 16일 출판된 제16기 《구시》 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문장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고품질 발전 촉진>을 발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영기업은 개혁개방의 위대한 로정과 더불어 왕성하게 발전했다. 수십년 이래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 사업에 대한 민영경제의 지위와 역할, 민영경제의 발전에 대한 당과 국가의 방침, 정책에 대해 우리 당의 리론과 실천은 일맥상통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발전시켰으며 비공유제경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 당과 국가는 사회주의 기본경제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추호의 동요 없이 공유제경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격려, 지지하고 인도한다. 당과 국가는 각종 소유제경제가 법에 따라 생산요소를 평등하게 사용하고 시장경쟁에 공평하게 참여하며 법률의 보호를 동등하게 받도록 보장하고 각종 소유제경제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공동으로 발전시키며 비공유제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비공유제경제 인사들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한다. 이런 기본 방침과 정책은 이미 중국특색 사회주의제도 체계에 포함되였고 헌법과 당규약에 명확하게 구현되였으며 우리는 일관되게 견지하고 실행할 것이며 변할 수도 없고 변하지도 않을 것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민영경제의 발전전망은 광활하고 유망하다. 우리 나라 민영경제는 이미 상당한 규모를 형성했고 매우 무거운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실력, 혁신능력, 시장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여 민영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 현재 정치환경, 경제환경, 사회환경은 모두 민영경제 발전에 매우 유리하며 많은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한창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사상과 행동을 국내외 정세에 대한 당중앙의 판단에 통일시키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며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전도를 보고 희망을 보며 미래를 보고 발전의 저력을 유지하며 발전의 신심을 증강하고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실시해야 한다. 무릇 당중앙이 결정한 것은 단호히 집행해야 하며 질질 끌거나 안일하게 대해서는 안된다. 첫째, 법에 따른 생산요소의 평등한 사용과 공평한 시장경쟁 참여를 방해하는 각종 장애를 단호히 제거해야 한다. 민영기업에 공평한 발전기회를 부여하고 기반시설 경쟁성 분야가 각종 경영주체에 공평하게 개방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민영기업의 융자가 어려운 문제를 큰 힘을 들여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민영기업의 대금을 체불하는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새로 증가된 지방정부의 특정채무 등 정책을 잘 리용하여 채무청산 진도를 확실하게 다그쳐야 한다. 법률 법규를 완벽하게 하고 신용상실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법에 따라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보호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 법치국가로서 모든 소유제기업을 포함한 경영주체의 위법행위는 모두 조사 처리를 회피할 수 없다. 함부로 비용을 수취하고 벌금을 부과하며 함부로 검사하고 함부로 차압하며 규정을 위반하고 타지에서 법을 집행하고 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넷째, 제반 곤난해결 정책을 참답게 실시해야 한다. 정책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사구시적이며 종합적으로 대책을 시행하여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다섯째, 친밀하고 청렴한 정부와 기업간 관계를 가일층 구축해야 한다. 친밀함과 청렴은 본질적으로 ‘업무 추진’과 ‘바른 기풍’의 관계이고 변증법적으로 통일되여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은 용감하게 시대의 중임을 짊어지고 용감하게 행동하며 선행 선시하고 창업과 보국의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며 전심전력으로 기업을 육성해 중국특색 사회주의 건설자, 중국식 현대화의 촉진자가 되여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고품질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자주혁신을 강화하며 발전방식을 전환하고 기업의 품질, 효익과 핵심경쟁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중국특색의 현대 기업제도의 요구에 따라 기업관리 구조를 건전히 해야 한다. 성실경영과 준법경영을 견지하고 자각적으로 법을 존중하고 법을 지키며 법을 활용해야 한다. 사회책임을 적극 리행하며 조화로운 로동관계를 적극 구축하고 자선사업을 적극 전개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