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중화경전 랑송대회’(제3시즌) 연길역 랑송작품 모집 사업이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모집시간은 2025년 10월 20일까지로 확정됐다.

주당위 선전부와 중앙라지오넷에서 련합으로 전개하는 ‘중화경전 랑송대회’(제3시즌) 연길역 활동은 아동조(학령전), 소학교조, 중학교조, 대학교조, 로년조, 사회조, 단체조(2~10명 랑독에 참여) 등 조별로 나누었다. 랑송 내용은 참가자 스스로 선택하고 반드시 중화 우수 전통문화예술의 매력을 나타내야 하며 랑송작품은 사회적 영향력과 모범적 가치가 있는 우리 나라 고대, 근현대 및 당대의 경전 시사, 문장, 우수 도서 발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는 중앙라지오넷 미니프로그램, 중앙라지오넷 클라이언트 등 신청통로를 통해 지원하고 개인자료와 작품을 업로드할 수 있다. 랑송작품은 90초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음악, 복장, 도구 등 수단을 빌어 랑송작품을 표현할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모집 사업이 8월초 가동된 이래 전 주 각 현(시) 랑송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재 전 주 각지의 랑송협회, 중로년문예단체, 중소학생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문장내용을 선정하고 연출형식을 확립하며 랑송을 련습하여 자신이 가장 만족하는 랑송작품을 활동조직위원회에 업로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전민독서 열풍이 우리 주에서 일고 있다. 진영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