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시집 《락엽의 길에는 부서진 꿈이 없더라》 출간

2025-08-29 08:56:52

김동진의 시집 《락엽의 길에는 부서진 꿈이 없더라》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시집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도서 가운데 하나이다.

시집은 159수의 작품을 제1부 <바람을 흔드는 잎새>, 제2부 <풀이라고 하여>, 제3부 <실개울이 조잘거릴 무렵>, 제4부 <깨여나는 꿈의 고운 눈빛으로>, 제5부 <새들은 울타리를 세우지 않는다>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저자는 이 시집에서 생명개체의 실존의식과 보다 투명한 인생추구를 보여주었는바 우선 자연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인생의 도리를 깨우치면서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노래했고 자연과 생활 속의 진선미를 가송하는 참신한 이미지를 찾아내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사회와 민생, 생태와 생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제재의 다양화를 탐색하면서 난해하지 않고 정제된 시어로 작품의 예술적 심미가치를 풍부히 꾸몄다.

김동진은 장편 서정서사시 《봄빛의 노래》 등 23권 출간 경력이 있으며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연변주 진달래문예상 창작상 및 공로상, 시조문학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리련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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