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표시
[까라까스 9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맹의비] 5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는 미국과의 이견이 군사적 충돌이 폭발하는 리유가 되여서는 안되다며 베네수엘라측은 시종 소통과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당일 마두로는 볼리바르 륙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네수엘라가 현재 여전히 ‘비무장 투쟁단계’ 즉 정치, 매체, 제도적 면의 투쟁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국부적, 구역적 침략이든 전국 범위의 침략이든 막론하고 만약 국가가 어떤 형식으로든 침략을 받게 된다면 즉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전민 무장투쟁 단계로 넘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과 베네수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긴장되고 있다. 4일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군용 비행기 2대가 공해에서 미국 해군 함정에 접근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극도로 도발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전투기가 미국 군사력량을 위협한다면 격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은 ‘라틴아메리카 마약집단 타격’을 리유로 베네수엘라 부근의 까리브해역에 여러척의 군함을 배치했다. 9월 1일 마두로는 미국이 군사적 수단으로 베네수엘라에 ‘극한의 압박’을 가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1200매의 미사일을 탑재한 미군 전투함 8척과 핵잠수함 1척이 베네수엘라를 ‘겨냥’하고 있는바 해당 국가는 근 100년 이래 ‘가장 큰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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