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다원화 융합으로 소비 활기 꾸준히 분출
우리 주 ‘9.3’기간 문화관광 소비 잠재력 일층 방출

2025-09-12 08:23:52

‘9.3’기간 전 주 각급 부문은 휴일 문화관광, 소비 활성화, 사회 안정 보장 등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치고 일련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활동과 실질적인 혜민 조치를 공들여 시행하여 광범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적 내포가 가득찬 휴가를 보내게 했다.


무형문화유산의 전역 전시,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으로 새 매력 발산

‘9.3’기간 ‘무형문화유산의 운치·조화롭고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25가지 문화, 상업, 관광, 체육 시리즈 활동이 펼쳐지면서 연변 대지에서 ‘날마다 무형문화유산 전시 공연이 열리고 곳곳에서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었다.

무형문화유산 전시 공연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휴가 생활에 생기를 부여했다. ‘다채로운 연변·아름다운 복장’ 민족복장쇼를 개최하고 ‘복장 한벌에 노래 한곡’의 형식으로 조선족, 장족, 몽골족 등 민족복장의 독특한 매력을 구현했으며 ‘무형문화유산 김치·클라우드로 연변 공유’ 문화축제를 펼치고 무형문화유산 전승인이 생방송으로 김치를 담그는 솜씨를 선보인 한편 현장에 전통 김치움 몰입식 체험구역, 김치문화를 주제로 한 야간 관광 대상과 ‘무형문화유산 꼬마 전승인’ 인증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가을 정취와 무형문화유산의 만남·가장 연변다운 곳 거닐기’ 플래시몹 활동이 연변대학 정문 등 왕훙 랜드마크에서 열리고 상모춤, 장고춤 등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이 번갈아가며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형문화유산의 매력을 몰입식으로 체험하게 했다.

주내 주요 관광지는 ‘무형문화유산+민속+생태’ 모식을 둘러싸고 특색 체험 종목을 출시하여 관광객들이 우선 선택하는 방문지로 되였다. 이중 연길시중국조선족민속원은 ‘민속과 함께 즐기는 명절 축제’ 활동을 통해 《춘향전》 공연, 무형문화유산 유희 등을 선보였으며 훈춘시발해고진은 ‘휘황찬란한 꽃불로 자치주 창립 경축’ 주제 활동을 펼치고 철화, 만족 전지 등 무형문화유산 전시 공연에 당조 발해 문화 상황극을 결부시킨 동시에 방천풍경구와 협력하여 ‘방천 낮 관광+발해 야간 관광’ 통합 티켓을 내놓아 연 3만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맞이했다. 돈화시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는 ‘9.3’ 유원일 활동을 전개하고 금옥만당복단, 륙정산 신차, 만족 팔대완 등 상호 작용 체험 종목을 출시했으며 룡정시비암산풍경구는 무형문화유산 미식축제를 통해 연변 특색 먹거리를 한곳에 모아 매일 저녁 1000명을 초과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분야를 뛰여넘는 협력을 통해 ‘풍경구 트래픽+상업 도급+전체 사슬 소비’ 생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개막전은 2만여명의 축구팬들을 현장에 불러들였다. 경기 당일, 덕장샤브샤브, 화흠회온천호텔 등 8개 한도이상 기업에서 2만여장의 상품권을 지급해 축구경기와 음식 소비의 심층적인 련동을 강력하게 추동하여 시민과 축구팬들의 소비 잠재력을 불러일으켰다. 화룡시는 하프마라톤경기를 개최하여 1만여명 선수의 참여를 이끌어낸 한편 무형문화유산 전시, 민속공연, 특산물 전시 판매 등 활동을 통해 ‘경기로 관광을 촉진하고 도시를 흥기’시켰다. 한편 훈춘시는 알리페이를 통해 20만원의 ‘연변에 관광객 유치’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경기 관람 할인 세트’를 출시하여 축구팬들이 방천풍경구 50% 할인, 식사 할인 등 혜택을 누리게 했다.

길림성유니온페이 빅데이터의 추산에 따르면 ‘9.3’기간 우리 주는 루계로 연 121.25만명의 국내 관광객을 접대하여 19.92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각각 동기 대비 20.48%, 7.1% 증가한 수준이다.

상업무역 분야 활기 충족,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소비 새 열기 불러일으켜

‘9.3’기간 우리 주는 2025 연변주 가을소비시즌 등 일련의 주제가 뚜렷하고 형식이 다양한 판촉 활동을 가동했으며 전 주에서 중점적으로 검측한 140개 상업무역 기업의 매출액은 1.2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0% 증가한 셈이다.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를 플랫폼으로, 전역 판촉 활동을 련결고리로 8개 현(시)에서 홈경기와 원정경기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장 변두리 특색 장터’를 마련하고 현지 대표 음식, 특산물과 문화창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유니온페이와 협력하여 축구경기 현장에서 쿠폰 선점 활동을 펼치고 제1라운드의 4차례 경기에서 2.6만원의 쿠폰을 지급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고향에 대한 긍지와 소비 열정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 또한 혁신적으로 ‘리그 련동’ 생방송 계획을 출시하고 ‘생방송룸에서 기업과 련동+연변 훌륭한 제품 전문 생방송’ 모식을 통해 각 현(시) 특색 상품을 경기 생방송 정경에 심층적으로 융합시켰다. 이중 룡정시는 원정에 온라인 생방송룸을 설치하고 ‘제품 설명+경기 상호 작용’ 모식을 통해 첫번째 경기에서만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20만원이 넘는 제품을 판매했다.

자치주 창립과 개학시즌 소비 시기를 다잡아 각 현(시)에서는 잇달아 433만원의 ‘연변에 관광객 유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그중 연길시는 300만원의 새 차 소비쿠폰, 50만원의 중고차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자동차 소비를 확대한 동시에 63만원의 식사소비 진작 쿠폰을 내놓았으며 돈화시는 백화, 주유, 숙박, 료식 등 분야에 200만원을 투입하여 전체 품종을 아우르는 판촉 활동을 펼쳤다. 훈춘시는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를 계기로 숙박, 료식, 주유 등 3개 분야에 20만원을 투입하여 소비를 촉진했다.   

‘가을 축제, 연변에서 받는 풍성한 혜택’을 주제로 하는 2025 연변주 가을소비시즌 활동을 가동하고 여러 상권과 련합하여 40여차례 판촉 활동을 벌렸다. 돈화백화청사, 매일룽, 중신통신 등 기업에서는 판촉 강도를 높이고 중국석유, 중국석유화학에서는 다양한 할인 활동을 마련했으며 전통 브랜드 기업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 모식을 통해 우대, 할인 등 직접 리윤을 돌리는 조치를 내놓은 동시에 연변의 인문 정취와 기업의 문화 내포를 결부시킨 ‘전통 브랜드+’ 특색 정경을 구축했다. 이중 연길백화청사는 틱톡, 쑈훙쑤 등 플랫폼에서 ‘연길백화 설립 75돐 경축-나와 연길백화의 이야기’를 화제로 하는 공모 활동을 전개한 동시에 문예공연, ‘300원어치 구입시 200원 반환’ 등 활동을 펼쳤으며 장유식품유한회사는 문화단지를 세우고 12곳의 정경조성 장소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직접 전병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외 ‘무형문화유산 김치·클라우드로 연변 공유’ 2025 연변주조선족김치문화축제 및 신전자상거래 생방송축제 계렬활동을 개최했으며 연변의 훌륭한 제품 추천관인 ‘률형’이 RCEP연변다국수출입중심에서 두차례 공익 생방송을 펼치고 30여개 현지 기업과 협력하여 전통 막걸리, 김치, 투도온면, 낫또 등 100여가지 제품을 전시 판매했다. 또한 ‘제품 전시 판매+문화 해설+질의 응답’ 모식으로 220여만명 관객의 시청을 이끌어내고 1.7만건의 주문을 받았다.

    

유력한 보장조치로 조화, 안정이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으로 되게 하여

‘9.3’기간 전 주 공안기관은 사전 배치, 동태적 관리와 전면적인 예방, 통제로 안정을 효과적으로 확보하여 주 내외 관광객들이 즐겁고 평온한 휴가를 보내게 했다.

공공안전 감독관리를 강화했다. 전 주 공안기관은 문화관광 등 부문과 련합으로 연변대학 왕훙벽, 돈화 륙정산, 훈춘 방천 등 풍경구, 관광지에서 안전 조사를 펼치고 관련 단위에서 주체 관리 책임을 엄격히 시달하여 안전 방지 및 비상대응 준비 사업을 틀어쥘 것을 독촉했으며 조기경보, 류동량 제한, 분류 등 방식으로 인파, 차량 통행량 밀도를 최대한 감소시켜 인파 밀집, 압사 등 안전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했다. 대형 활동을 ‘허가한 사람이 책임지고 주최한 사람이 책임지는’ 강성 요구를 엄격히 시달하여 연길시 꽃불축제, 드론 상연과 화룡마라톤경기,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등 4차례 대형 활동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개최되도록 보장했다.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전 주 교통부문에서는 경찰 배치를 동태적으로 조정하고 26곳의 림시 고정 근무지를 과학적으로 증설하여 교통안전 보호망을 일층 촘촘히 했다. 도시구역, 풍경구, 관광지 주차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주차 관리 조치를 조정, 최적화하고 교통질서 엄단 도로 구간을 제외한 도로에서 권고, 교육 등 방식을 취하여 주차 질서를 규범화한 동시에 대중의 주차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켰다. 휴가기간 루계로 연 2900여명의 경찰, 810대의 경찰차를 출동시키고 16개의 집법소를 가동했으며 21개의 림시 근무지를 설치하고 도로 순찰조 43조를 배치하여 비교적 큰 교통사고와 장기간 지속되고 영향을 끼친 교통 체증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회면의 예방, 통제를 강화했다. 전주 치안 형세에 결부하여 거리 경무소의 실전 효과를 충분히 발휘시켜 관광지 주변, 상가 상권, 정거장, 야시장 등 인구밀집 장소에 대한 순찰, 통제를 강화했다. ‘9.3’기간 전 주 38개 거리 경무소가 고능률적으로 운행된 가운데 사회면 순찰통제조를 180여차례 출동시키고 경찰력 800여명, 차량 180여대를 투입하여 20여건의 분쟁을 해소하고 100여명의 대중을 구조했으며 중대한 민감 사건, 극단적인 폭력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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