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주민족단결진보선전강연보고회가 도문시에서 개최되였다.

보고회에서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으로 평의된 주교육국,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으로 평의된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안염, 훈춘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인 김해련, 안도현 왕덕태홍군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동정, 도문시 월청진 수구진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최경남 등이 각기 사업 실제와 결부하여 서로 다른 분야와 각도에서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화목하게 지내고 마음을 합쳐 곤난을 극복하며 조화롭게 생활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생동하게 전했다. 하나하나의 생동한 사례와 이야기에 현장에서는 때때로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참석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선진 전형을 본보기로 삼고 자각적으로 민족단결진보의 수호자, 전파자가 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지혜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우리 주가 민족단결진보선전월에 전개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계렬 선전강연 활동중 하나이다. 9월말까지 우리 주는 전 주 각 현(시)에서 연변주민족단결진보선전강연보고회를 개최하게 된다. 보고회는 선진 전형 사적 보고, 주민족사무위원회 간부 주제 강연 등 형식을 통해 전 주 여러 분야에서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공동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선진 사적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연변의 민족단결 이야기를 잘 전하며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한 인정과 리해를 심화하고 ‘선진을 따라 배우고 숭상하며 적극적으로 선진이 되려고 하는’ 농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전 주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이 민족단결진보 사업에 적극 헌신하는 내생 동력을 불러일으킬 방침이다.

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