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지단》 신간 2권 공개

12일, 2025년 ‘나와 지단’북경도서시장이 지단공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현장에서 북경출판그룹과 북경발행그룹이 련합으로 출시한 《나와 지단(2025 소장판)》과 《나와 지단(이미지소설)》 두 신작이 처음으로 공개되였다.

2024년 ‘나와 지단’북경도서시장에서 《나와 지단(2024 소장판)》이 출시되자마자 독자들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다. 올해 《나와 지단(2025 소장판)》에는 명작 《나와 지단》 독점 영문음성판이 새로 추가되였는데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들을 수 있어 독자들이 읽기와 듣기 사이에서 또 다른 지단을 만날 수 있다. 해외 독자들도 사철성 글속에 담겨진 생명에 대한 철학적 사고와 문학적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모두 12년간의 엄밀한 교정을 거쳐 완성된 《사철성전집》(기념소장판)에서 정선된 것이다. 이러한 문자들은 사회에서 류행되던 텍스트를 채용하지 않고 모두 사철성의 컴퓨터에서 다시 추출하거나 원고를 다시 입력함으로써 부동한 판본에서 류실된 중요한 문자를 찾아내고 여러 판본 각류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나와 지단(이미지소설)》은 사철성 작품이 처음으로 이미지소설 형식으로 선보인 것이다. 책 속에는 사철성의 명작 《나와 지단》 원문에 33점의 삽화가 배합되여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책의 삽화는 모두 95후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한 것이다. 독자들은 책에서 당대 청년창작자들이 사철성과 그의 작품에 대한 사랑, 리해와 사고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도서시장은 22일까지 열리게 된다. 북경출판그룹은 중점적으로 문학, 사회과학, 예술, 아동 등 여러 분야를 포함하는 2000여종의 정품출판물과 특색 있는 문화창의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공유행사를 펼쳐 독자들과 가을날의 서향을 함께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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