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7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분초를 다투고 속도를 다그치며 정밀히 시책하고 난관을 공략해 전 주 경제가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질이 향상하는 량호한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8월 전 주 경제운행상황 영상을 방영했으며 주통계국, 주상무국, 주재정국 주요 책임자가 1월─8월 경제운행상황, 1월─9월 예측분석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배치를 회보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의 주요 책임자와 연길시당위 주요 책임자가 각기 복판 분석과 검토 발언을 했다. 류신강, 차건위, 윤조휘, 소경량, 문금철이 각기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에 들어서서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 포치, 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 목표와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대상건설, 공업 잠재력 발굴, 소비 확대, 대외무역 등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 주동적으로 소통과 조률을 하고 지지를 쟁취했으며 온갖 방법을 다해 난제를 해결하고 장애를 제거하여 고정자산투자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공업경제가 총체적으로 평온하게 호전되고 한정액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로써 전 주 경제운행은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질이 향상하는 량호한 추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제 곧 4.4분기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는 제반 사업이 마지막 노력을 하는 단계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한해 발전 목표와 임무를 정조준해 경제와 발전을 도모하는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 긴박감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문제의식, 목표의식, 효과의식을 견지하고 매 하나의 지표, 업종과 분야를 주시해 잠재력을 한층 더 깊이 발굴하고 활력을 불러일으켜 전 주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공고히 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전력을 다해 대상건설을 추동해야 한다. 현재 대상 시공의 황금기를 서둘러 틀어쥐고 ‘산수에너지저장 삼협’, 연길공항 이전 건설,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화룡명암수리중추 등 중대대상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연길룽마트디지털스마트물류산업단지, 훈춘루비듐석유화학청정에너지물류단지, 돈화자광복조멸균산업단지, 룡정식용균고신기술산업단지, 화룡호태의약중간체, 안도장백산도지약재 심층가공, 왕청무글루텐전곡물분 등 대상건설 템포를 다그쳐야 한다. 

특별채 쟁취사업을 적극 잘해 고정자산투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백방으로 공업운행을 안정시켜야 한다. 감량 요소를 참답게 분석하고 증가량 원천을 적극 확대하며 동태적 감측과 일상적 배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생산과 판매 련결, 융자 련결 등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중점기업이 시장을 개척하고 생산능력을 방출하도록 추동하고 잠재력 기업이 규모를 확대하고, 규모이상 기업이 승격하고 통계범위에 들도록 조력하며 곤난 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산을 안정시키고 효익을 증대하도록 도와주며 실제적인 조치로 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공업의 기본면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소비 잠재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9월과 10월 소비 황금시즌을 다잡아 연길, 돈화, 훈춘 가을철 주택교역회와 연길 가을철 자동차전시회를 알심 들여 잘 개최하고 ‘차량 교환’ 중고차 소비 보조금, 신에너지 자동차 우대 등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소매, 료식,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기업이 국경절, 추석 등 소비 시간대에 초점을 맞춰 더욱 많은 우대활동을 출범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열기가 상승하고 소비 잠재력이 다그쳐 방출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목적성 있게 대책을 세워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연길 라이프’ 문화관광 브랜드 육성을 견인으로 ‘야간 연변 려행’ 류행 공간을 알심 들여 구축하고 ‘장백비경·길선G331’ 드라이브 려행, ‘무형문화유산 운치·다채로운 연변’ 등 특색문화관광활동을 착실하게 잘 운영하며 ‘연변 슈퍼리그’ 경기의 넘쳐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로씨야 입국 관광시장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며 한국 입국 관광시장을 적극 확대하여 연변문화관광의 열기가 더욱 높고 흐름량이 더욱 크고 기존량이 더욱 많아지도록 해야 한다. 모든 방법을 강구해 대외무역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분석, 연구, 판단과 추적 감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석탄, 천연가스, 육류, 완성차, 중고차 및 부품 등 수출입 규모를 힘써 안정시키며 기업이 유명한 MCN기구와 다국전자상거래기업과 련결하도록 도와주고 ‘보세창고+생방송+중개상 판매’ 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해 더욱 많은 연변제품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선두 분야의 우세를 안정시켜야 한다. 규모이상 봉사업의 잠재력을 계속 발굴하고 농업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림업, 축산업, 어업 생산을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건축업의 승격을 서둘러 추동하고 가을철 주택교역회를 전력으로 잘 개최해 견인 역할을 계속 발휘시켜야 한다. 관건적인 분야에서 앞다퉈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점대상의 투자 진도를 가속화하고 중점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며 소비의 전환 승격을 강력하게 추동하고 경제운행의 기본면을 다져야 한다. 경제운행의 단점을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 금융업의 하행 추세를 억제하고 지방의 자주적 재력 조직배치 강도를 높여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각 개발구 관리위원회 책임자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