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정협 주석 강방의 사회로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6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 비서장 전경로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공업경제 운행 상황에 대한 통보, 전 주 투자유치사업 상황에 대한 통보, 주농업농촌국 제안 처리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변강 력사 문화 건설 강화를 통한 문화관광 융합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전 주 민박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연변주 데이터 요소 육성 발전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전 주 홍색자원 보호 활용과 홍색문화 전승 발전에 관한 조사연구보고’, ‘전 주 농기계 지능화 발전 상황에 관한 조사연구보고’를 심의,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하에 전 주 경제는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질이 향상하는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산업과 신흥산업이 협동 발전하고 투자유치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일련의 중대한 대상이 잇달아 착지되고 생산에 투입되여 우리 주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에 강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둘러싸고 대상건설과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일심협력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현, 시 정협 대상건설이 속도와 질을 높이고 생산량과 효과가 목표에 도달하도록 추진하여 년간 목표 임무를 높은 질로 완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별 정협위원들이 특장우세를 발휘하여 투자유치, 대상건설 사업에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치적 인솔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제1의제’로 삼아 학습하고 ‘제1준칙’으로 삼아 관철하며 ‘제1요건’으로 삼아 시달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제때에 학습, 관철하며 당의 혁신리론으로 마음을 모으고 령혼을 주조하여 더욱 높은 위치에서 인심, 공감대, 지혜, 힘을 응집하는 등 ‘네가지 응집’ 요구를 시달해야 한다. 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10대 산업군집’과 ‘5신산업’ 육성을 둘러싸고 대상건설, 향촌진흥, 민족단결과 민생개선 등 사업발전의 전반적 문제에 초점을 맞춰 깊이있게 연구하고 다방면으로 론증하며 난관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주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로를 찾아내는 등 착실한 사업으로 ‘네가지 응집’의 질과 효과를 제고해야 한다. 협상민주를 견지해야 한다. 주당위의 ‘5대 공사’, ‘10대 행동’ 등 중점 사업을 둘러싸고 ‘유사시 상의’ 협상브랜드 건설을 추진하며 ‘변강 석류홍·힘 모아 광채 더하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위원 기층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진정으로 협상을 통해 방법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정을 나누고 단결을 도모하는 등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네가지 응집’ 사업을 잘해야 한다. 기반을 강화하고 근본을 공고히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정협위원, 기관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위원회마다 한개 브랜드’, ‘계별위원련락소’, ‘위원작업실’ 특색브랜드 건설을 심화하며 위원의 계별대중 련계사업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를 추진하는 등 특색 직무리행으로 ‘네가지 응집’ 실천을 심화해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 새 천지를 개척하는 데 정협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