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왕열양] 기자가 15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등 부문이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서비스 능력 ‘3년 배증’ 행동방안(2025년-2027년)”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2027년말까지 전국적으로 2800만개의 충전시설을 건설하여 3억킬로와트 이상의 공공 충전용량을 제공하며 800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 충전 서비스 능력을 2배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에너지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의 신에너지자동차는 이미 규모화 쾌속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충전시설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관건적인 지탱으로서 그 서비스 능력은 소비자의 구매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 준다. 행동방안은 충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건전히 하고 충전 능률을 향상시키며 서비스 질을 최적화하고 산업생태를 혁신함으로써 소비신심을 가일층 불러일으키고 전기 자동차의 보다 광범위한 구매와 사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행동방안은 공공 충전시설의 질적 향상과 승격 행동, 주거지역 충전조건 최적화 행동, 차량 네트워크 상호작용 규모화 응용 보급 행동, 전력 공급 능력 및 서비스 개선 행동, 충전운영 서비스 질적 향상 행동 등 다섯가지 전문행동을 시행할 것을 제출했다.
행동방안에 따르면 2027년말까지 전국적으로 도시에 대공률 충전기 10만개를 포함한 직류 충전기 160만개를 추가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계소(주차장 포함)에 60킬로와트 이상의 ‘초고속 결합형’ 충전기 4만개를 새로 건설 또는 개조 건설한다. 공공충전소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향진 행정구역에 최소 1만 4000개의 직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기타 지역은 수요에 따라 건설 규모를 가일층 확대하며 농촌 지역 공공충전시설의 전면 보급을 실현한다.
소개에 따르면 행동방안은 향후 한 시기 충전시설 발전의 목표와 실행경로를 명확히 하여 고품질 충전시설 체계의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 조력하고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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