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빛이 분진하는 길을 밝혀준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중국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새로운 경지로 이끌어

2025-10-23 09:01:44

력사는 언제나 끊임없는 분투 속에서 새로운 장을 써내려간다.

곧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14.5’, 새시대 중국은 거센 풍랑 속에서 또 한번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려정을 마치게 된다.

새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며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동하여 우리 나라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개척적인 진전, 돌파적인 변혁,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과학리론의 방대한 힘은 한개 대국의 발전 궤적을 깊이 형성하여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려정을 인도했다.

사상의 빛은 분진하는 길을 밝혀준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억만 인민을 인솔하여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며 불굴의 용기로 난관을 공략하고 확고한 신심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있으며 리론 혁신과 실천 혁신이 서로 격돌하고 서로 빛나게 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1)

동해의 해안, 녕파 주산항의 해안선에는 만톤급 대형 선박이 정착해있고 천정기중기의 적재 및 하역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9월 11일까지 항구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3000만개 표준컨테이너를 돌파해 지난해보다 23일 앞당겨 다시한번 력사 기록을 갱신했다.

해상철도 복합운송과 강과 바다 복합운송을 통해 전세계 년간 화물물동량이 16번 련속 우승을 차지한 이 초대형 항구는 항구 복지를 장강 상류까지 확장하여 장강 황금수로, 서부 륙해 신통로, 중국─유럽 화물렬차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동중서를 가로지르고 해상, 륙상, 항공을 련결하는 개방형 경제회랑에서 중요한 중추로 되였다.

강과 바다가 통하고 기상이 새로워져 중국 대지에 활력이 넘치고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바다하늘을 개척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5년여 전인 2020년 봄, 습근평 총서기는 녕파 주산항을 찾아 생산재개 상황을 고찰했다.

“지금의 형세는 이미 많이 달라졌다. 대량 수입수출의 환경 조건이 이미 변했으니 반드시 새로운 형세에 근거하여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기해야 한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북경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습근평 총서기는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을 명확히 제출했다.

2020년 10월, 당중앙 19기 5차 전원회의는 ‘14.5’ 발전 청사진을 계획하면서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 서로 촉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구축할 데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시간을 돌이켜보면 ‘14.5’전망계획의 5년이든, 18차 당대회 이후의 10여년이든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과학 리론의 인솔이 매우 중요하다.

새시대로 나아가는 중국은 글로벌 정치 경제 구도의 심층 조정과 사회 주요 모순의 력사적인 변화에 직면하여 어떤 발전을 실현하고 어떻게 발전을 실현할 것인가? 중국의 선도자들은 고도의 리론적 자각과 실천적 책임감을 가지고 정세를 과학적으로 판단하며 발전의 법칙에 따라 문제 해결의 길을 탐구해왔다.

이것은 발전방향에 대한 정확한 표시이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한 후 우리는 기세를 몰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을 열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는 우리 나라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것은 발전주제에 대한 명확한 선고이다.

“고품질 발전은 ‘14.5’ 나아가 더욱 긴 기간 우리 나라 경제, 사회 발전의 주제이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 “고품질 발전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가장 선차적인 임무이다.”, “반드시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새시대의 확실한 도리로 간주해야 한다.” 

이것은 발전리념에 관한 심각한 전환이다.

새 발전리념을 경제, 사회 발전의 전 과정과 각 분야에 관철시켜 혁신이 첫번째 동력이 되고 조화가 내생적 특징이 되며 록색이 보편적 형태가 되고 개방이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 되며 공유가 근본적인 목적이 되는 고품질 발전을 실현했다.

리념이 새로워지면 천지가 넓어진다. 발전은 맑스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범주중 하나이며 고품질 발전은 새로운 생산력 리론의 지도를 필요로 한다.

“‘15.5’시기에는 반드시 지역실정에 적합한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더욱 두드러진 전략적 위치에 놓아야 한다.” 2025년 4월 30일,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에서 부분적 성, 자치구, 직할시 ‘15.5’시기 경제 사회 발전 좌담회를 주재, 소집할 때 신질 생산력을 치중하여 강조했다.

“특점은 혁신에 있고 관건은 품질이 우수한 데 있고 본질은 선진 생산력에 있다.”, “신질 생산력이 곧 록색 생산력이다.”…

2023년 지방 고찰시 처음으로 신질 생산력을 제출한 이후 여러 장소에서 체계적인 설명과 중대한 배치를 하시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신질 생산력이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하는가, 어떻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하는가’ 등 중대한 리론과 실천 문제에 대해 깊이 답하며 생산력의 변화발전 법칙을 제시하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방출하는 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

모든 획기적인 리론은 모두 시대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산물이다.

경제사업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부단히 심화하고 ‘당중앙의 집중 통일 령도는 경제사업을 잘 수행하는 근본적인 보장임’을 깊이있게 총화했으며 ‘다섯가지 총괄’의 중요한 관계를 제출했다.

과감하게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주동적으로 생산관계를 조정해 사회 생산력 발전의 활력을 불러일으켰으며 주동적으로 상부구조를 보완해 경제의 기초발전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더욱 법칙에 부합되면서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원대한 안목으로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중국 경제 발전의 대국을 성공적으로 다스리는 과정에서 일련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제출하여 습근평경제사상을 풍부하게 발전시키고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경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타클리마칸사막을 내려다보면 천리 록색장성이 사막을 가두고 있다.

2024년 11월 28일, 한그루의 장미꽃 묘목이 모래흙에 심어지면서 총길이 3046킬로메터의 타클리마칸사막 록색 모래차단보호대 공사가 마무리되였다.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타클리마칸사막이 ‘록색 목도리’를 두르게 되였다.” 2025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수도 의무식수활동에서 특히 이 인류 사막 치리의 기적을 언급했다.

생태안전은 만세를 위한 계획이다. 5년간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은 부단히 풍부하게 발전하고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이 인심에 깊이 자리잡아 중국 경제, 사회의 록색전환 발전의 길을 밝혀주었다.

실천의 발전은 끝이 없고 리론의 혁신은 끝이 없다.

2023년 10월, 습근평문화사상이 전국 선전사상문화 사업회의에서 정식으로 제기되였다.

‘인문경제학’이라는 사업을 잘 틀어쥐여 문화로 경제와 사회의 발전에 동력을 부여하고 인문과 경제의 공생과 공동 번영을 추동하고 각자의 장점을 드러냈다. 문화 상품과 서비스 공급을 최적화하고 인민의 정신문화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며 인민대중들의 물질생활과 정신생활이 모두 풍요로워지도록 힘써 촉진했다…

습근평문화사상은 문화자신감을 자각시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심층적이며 가장 지속적인 력량으로써 전 민족 혁신창조 활력을 다투어 방출시키고 중화 문명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부단히 증강시켰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실천은 리론 혁신을 위해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리론은 실천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지도했다.

5년간 역글로벌화 한파가 들이닥치고 산업공급사슬이 충격을 받은 배경하에 중국 경제총량은 련속으로 110조원, 120조원, 130조원을 돌파했고 2025년에는 140조원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30% 좌우를 유지하여 안정하고 믿음직한 동력원으로 되였다.

5년간 중국의 혁신 엔진은 더욱 강력해지고 도시농촌 구역의 조률적인 발전은 우세를 육성하고 강화시켰으며 아름다운 중국은 비전에서 현실로 되고 개혁개방은 새로운 기상을 피워냈으며 국가 치리 능률은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중화민족 결집력이 가일층 제고되였으며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는 한걸음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외국 매체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중국식 현대화 진척이 21세기에 대한 영향은 이제 막 시작되였을 뿐이다. 중국은 서방의 모식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였고 혁신, 전략과 예견성 있는 사유를 결합시켰다. 중국의 진보는 단지 경제 면에만 구현된 것이 아니라 기술과 사회 면에도 구현되였으며 그 원동력은 공동 번영이라는 독특한 방식에서 나왔다.


(2)

북경,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금빛 가을의 해살이 풀밭에 내리쬐며 시간의 륜각을 그려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당중앙 19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주제로 190여명 성부급 주요 지도간부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연구토론반이 이곳에서 개강되였다.

개강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관건 소수’들에게 관건적인 수업을 했다.

“새 발전단계에 들어선 것은 우리 나라 발전의 력사적 방위를 명확히 했고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는 것은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의 지도원칙을 명확히 했으며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것은 우리 나라 경제 현대화의 경로 선택을 명확히 했다.”

새 발전단계, 새 발전리념, 새 발전구도는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4차 5개년계획 제정 및 2035년 전망목표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의 론리적 주선을 표시하며 대국 선도자의 원대한 계획과 심오한 지혜를 구현했다.

사상은 홰불이고 실천은 돛이다.

고품질 발전이라는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깊이 실천하여 품질의 변화, 능률의 변화, 동력의 변화를 불러왔다.

전자통신산업에 초고속 신호의 ‘중국기준’이 생기게 되였다!

일전 심수에서 열린 2025 해만구역 반도체산업생태박람회에서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신세대 초고속 실시간 오실로스코프가 발표되며 첨단 전자 측정기기 분야에서 관건적인 돌파를 맞이했다.

혁신을 발전대국의 핵심위치에 놓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고품질 발전의 필수적 요소이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동하는 가운데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교육, 과학기술, 인재를 함께 틀어쥐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깊이 있고 세밀하게 지도하여 혁신구동 발전의 방법과 경로를 밝혔으며 중화 대지 곳곳에서 혁신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추진했다. 첫 국산 전자기 캐터펄트 항공모함 복건함이 진수하고 첫 중국우주정거장 ‘천궁’이 전면적으로 건설되고 운영되였으며 인공지능, 저공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전통산업도 ‘디지털’의 힘을 빌어 발전되였으며 혁신력이 생산력으로 신속히 전환되여 산업 발전 탄력성을 절실히 제고했다. 구역 조률발전의 포석을 잘 두었다. 경진기, 장강삼각주, 광주─향항─오문 대만구가 전국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원이 되였고 서부, 동북, 중부, 동부 4대 구역의 발전우세가 날이 갈수록 뚜렷해졌다.

록색을 발전의 바탕색으로 삼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국은 년평균 4.7%의 에너지 소비 증속으로 년평균 5.5%의 경제성장을 뒤받침했고 에너지 소모 강도는 루계로 11.6% 감소하여 감소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들중 하나로 되였다…

새로운 기상을 떨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늘날 중국에는 하루에 2만 4000개의 신설 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1200억원 이상의 화물이 기타 국가 및 지역과 수출입 무역을 진행한다. 1초마다 143만GB가 넘는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약 6000개의 택배가 류통 구간에 들어선다… 매순간 놀라운 속도로 품질이 더욱 높고 더욱 능률적이고 더욱 공정하고 더욱 지속 가능하며 더욱 안전한 발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간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14억이 넘는 사람들을 이끌고 함께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발전의 답안지에는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성과가 가득히 있다.

2025년 1월 23일, 심양시 대동구 장안가두 장안사회구역. 따뜻한 삶의 정취가 깃든 이곳에 설날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갔다.

현지 고찰중이던 습근평 총서기는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82세 로인 랑소란의 집을 방문했다.

총서기는 가족의 수입과 지출 상황을 물어보며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로인들에 대한 사회구역의 특별한 배려를 료해하고 나서 총서기는 감개무량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회구역 사업은 가가호호의 일이다. 사회구역 사업은 상부와 기층을 이어주는 일로, 반드시 시선을 인민에게 돌려야 한다. ‘상부의 천가지 방침’ 또한 인민을 위한 것이며 모든 성과는 최종적으로 인민대중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파란만장한 항로에서 인민은 줄곧 발전의 론리적 출발점이자 가치의 귀결점이다.

취업을 민생의 최우선 문제로 여겨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취업 우선 방향을 강화하고 취업 우선 전략을 깊이있게 실행하며 취업 촉진 기제를 건전히 하여 보다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로인 양로 보장, 유아 양육 보장, 환자 의료 보장 등 민생의 관심사에 정조준해야 한다. ‘14.5’ 이후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육체계, 사회보장체계, 의료위생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경제 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으로 전환시켰다.

개인 양로금 제도의 전면적인 시행부터 신형 도시화 전략 5년 행동계획의 깊이 있는 시행까지 실속있는 정책들이 하나씩 출범되였다. 농촌 ‘화장실 혁명’부터 도시 쓰레기 분류까지, 어린이 근시 예방 치료부터 청정에너지 열공급 추진까지 민생의 사소한 일들이 발전의 상부설계에 포함되였다.

‘14.5’기간 매년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1200만 이상에 달했고 평균 예기수명이 79세에 달했으며 전국 타성, 타지역 의료보험 직접 결제가 연 5억 6000만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 따뜻한 수치들은 모두 ‘민생 최우선’의 구체화 형상이다.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의 량성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중국은 거친 파도와 험난한 여울 속에서 발전의 주동권을 단단히 장악했다.

전국 가을 곡물 수확은 이미 60% 초과했다. 9월 중하순 이래 여러 성에는 흐린 날씨와 강우가 계속되였다.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여 중앙에서 지방까지 일련의 조치를 신속히 내놓으며 전력을 다해 가을 수확을 다그쳐 풍작을 보장했다.

‘식량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은 시종 국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대사이다.’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는 과정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농경지를 찾아가 량식 상황을 살피고 식량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2021년 량식안전에 대한 당과 정부의 공동 책임제를 명확히 실시했고 2022년에는 ‘이가 난’ 농경지 보호 강력 조치를 실행했으며 2023년에는 다원화 식량 공급 체계의 구축을 배치했다… 중앙 1호 문건에는 모두 식량안전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져있다.

정세와 환경이 복잡하고 사명과 임무가 막중할수록 더욱더 전략적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고 해결해야 한다.

자신의 실제상황에 립각하여 국내 대순환을 강화하여 외부 충격과 외부 수요의 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해소함과 동시에 국내외를 동시에 고려하여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함으로써 국제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새 발전구도를 구축할 데 대한 총서기와 당중앙의 전면적인 배치는 변증법적 안목과 장기적인 사고가 담겨져있다.

전방위적으로 국내 수요를 확대하고 전국 통일대시장을 건설하며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량식, 에너지, 산업, 국방 등의 안전 기반을 다지고 새 안전구도로 새 발전구도를 보장해야 한다… 일련의 미래 지향적인 전략 계획이 실행되여 성과를 거두면서 중국 경제의 선박이 안정적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공급과 수요가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 세계 소비 시장 2위, 온라인 소매 시장 1위, 제조업 대국 1위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중국 제조는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로 부단히 나아가고 있다.

‘쌍순환’이 더욱 원활해졌다. 우리 나라 화물무역 규모는 세계 1위, 서비스무역 규모는 세계 2위를 차지했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입 소피품은 루계로 7조 4000억원에 달했다.

……

“새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경제의 새로운 구도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은 중국이 세계에서 자신을 재정의하는 관건이다.” 브라질 《포럼》 잡지 공식사이트는 중국이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실무적인 치리와 장기적인 계획 그리고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승낙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중국이 제출한 답안지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중국의 길은 더욱 넓어졌다.

5년간의 웅대한 실천을 통해 새로운 리념이 강대한 실천적 위력을 발휘하였고 5년간의 비범한 려정은 한개 대국 발전의 력사적 좌표에 깊이 새겨졌다.


(3)

력사의 척도를 재여볼 때, 우리는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 실현까지 20여년을 남겨두고 있다. ‘15.5’시기는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전면적으로 힘을 쓰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이는 하나의 심각한 변혁의 시대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시대이다. 세계의 백년간 전례 없던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외부의 압박과 억제는 끊임없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내의 개혁, 발전, 안정 임무는 막중하다. 하지만 기회와 도전은 공존하기에 기회를 잘 포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대세를 타고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일시적인 일이나 사건에 휘둘리지 말고 거센 풍파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은 다음과 같이 전진방향을 제시했다.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필승의 신심을 증강하며 적극적으로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도모하고 힘을 합쳐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함으로써 치렬한 국제 경쟁 속에서 전략적 주동을 확보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전반 국면과 관련된 전략적 임무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평범하지 않을 앞날을 바라보며 새 발전리념을 인솔로 삼아 새 발전구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중국호라는 이 거대한 배가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함에 있어서 우리의 힘은 더욱 충만해지고 신심은 더욱 확고해진다.

이러한 신심과 힘은 과학적인 인솔과 견강한 길잡이에서 비롯되여 폭풍우가 몰아칠 때 가장 믿음직스러운 기둥이자 라침판이 되여준다.

“당중앙의 집중 통일 령도는 경제사업을 잘 수행하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관건적인 시각과 중요한 시점에서 당중앙은 제때에 정세를 연구 판단하고 결책, 포치를 내림으로써 우리 나라 경제의 배가 순풍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안정적으로 먼곳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보장했다.”

지난해 12월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깊이 있는 해석은 전 당 상하의 가장 큰 공감대를 결집했다.

경제를 안정시키고 전염병에 맞서 싸우며 재해에 대처하고 민생을 보장하며 외부의 강력한 압박에 대응했다… 관건적인 시기마다 내린 결정과 비바람을 헤치며 걸어온 모든 발자국은 우리가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 바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인솔이 있었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인솔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증명해왔다.

올해 9월 24일,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세계는 중국의 정중한 승낙을 듣게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할 때 중국의 새로운 국가 자주적 기여를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2035년에 이르러 중국 전 경제 범위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정점 대비 7~10%로 감축하거나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비화석 에너지 소비가 에너지 소비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있어 어떤 나라들은 주저하고 있지만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친환경발전의 길을 걸으며 발전추세를 파악하고 발전법칙을 통찰하며 전략적 결정을 내려 대국으로서의 책임과 담당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한 길을 따라 걸어야만이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시대의 대세를 명확히 분별하고 력사적 시기를 틀어쥐며 더욱 큰 범위와 더욱 넓은 분야, 더욱 심층적인 차원에서 발전방향의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성, 체계성, 전망성 있는 계획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 당은 경제, 사회 발전에 대한 법칙성 인식을 부단히 심화하고 전당 전국 상하가 보조를 맞춰 앞으로 나아가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신심과 력량은 개혁심화와 개방확대에서 오며 제도적 우세를 더 잘 발휘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7월, 장강삼각주지역 시장 일체화가 새로운 진전을 맞이했다. 상해, 강소, 절강, 안휘 등 관련 부문이 상업 경영환경 최적화, 공평경쟁 시장질서 수호 등 면을 둘러싸고 협력하여 전국 통일대시장 선행구 공동 건설을 추동키로 했다.

미래를 지향한 발전은 ‘개혁발전의 새 경지를 힘차게 개척하자’의 답안지이기도 하다.

심층구역에 들어선 개혁은 더욱더 사상관념의 장벽을 허물고 리익 고착화의 울타리를 타파하는 데 진력하여 부단히 체제기제 혁신을 추진하고 국가 치리체계와 치리능력 현대화를 촉진해야 한다.

발전주제에 정조준하여 개혁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중국식 현대화의 내포는 매우 풍부하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은 반드시 전방위적이여야 한다.”, “개혁을 경제, 사회의 발전과 더욱 긴밀히 결합하여 상징적인 개혁 조치가 신속하게 시행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주요모순을 틀어쥐고 경제체제 개혁이란 관건을 파악하여 기타 분야의 개혁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가일층 심화함에 있어서 시스템 통합, 중점 부각, 개혁 실효에 치중해야 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유리한 체제기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개방으로 개혁과 발전을 촉진하고 웅대한 시대의 주선률을 이루었다.

보름만 더 지나면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황포강변에 위치한 상해에서 개막된다. 일년에 한번씩, 갈수록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수입박람회와의 약속’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2개월 이내에 남해연안에 위치한 해남자유무역항이 섬 전체 관문 운영체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가 되면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 각지에서는 개방협력, 호혜상생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역풍과 역류 앞에서 용감하게 바람을 맞서 항행하는 것은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에 대처하는 정확한 선택이며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유일한 길이다.

상품과 요소의 류동형 개방을 심화하는 한편 법칙, 기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장해야 한다. 국내 대순환의 주도적 역할을 힘써 강화하는 한편 국제순환을 통해 국내 대순환의 능률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확고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심층적으로 세계를 포용하는 이 동방대국은 변화로 가득찬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을 불어넣고 더 많은 활력과 기회를 창조하고 있다.

신심과 힘은 분초를 다투고 꾸준히 노력하는 가운데서 생기며 위대한 사업의 지속적인 실행을 위해 길을 닦고 토대를 다진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는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하고 새로운 로정의 관건적 5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한단계 한단계씩 사업을 이어가며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첫 5개년계획부터 14번째 5개년계획까지,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건설하자’는 주제하에 꾸준하고 착실한 실행을 통해 웅대한 현대화 과정을 그려왔다.

외국의 정계 요인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중국의 5개년계획은 일관성을 가진 세밀한 제정과 강력한 집행으로 중국 경제, 사회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보장했다. 이는 중국 특유의 제도적 우세이다.

‘14.5’가 시작된 해에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발전로선도 및 일정표를 제시했다. “2035년까지 3개의 5개년계획 기간을 리용해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 이어 다시 3개의 5개년계획 기간을 리용해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우리 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한다.”

“‘15.5’시기의 단계적 요구를 반드시 정확하게 파악하고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에 착안하여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한 분야 한 분야씩 합리하게 목표, 임무를 확정하고 사로와 조치를 제기해야 한다.” 새로운 5개년을 계획함에 있어 습근평 총서기의 명확한 인도는 시대의 과제에 대한 깊은 대답이고 인민의 기대에 대한 깊은 응답이다.

5년이란 시간은 기나긴 력사 흐름 속에서 짧은 순간에 불과하지만 현대화를 향해 힘써 달려가는 나라에 있어서는 더없이 소중한 시기이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가며 한 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야 한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전당과 전국 인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밝은 전망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중국식 현대화의 새 로정에서 반드시 새로운 휘황한 성과를 거둘 것이다!

신화사 기자 추위 안배 우가흔 장신흔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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