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에서는 민생대상을 통해 더욱 보완된 기반시설, 보다 인성화 된 봉사로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28일,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신광촌 구간에서 자동차들이 순탄하게 달리고 있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도로 표지판이 충분하지 못하고 보호시설이 미흡했던 탓에 이 구간 도로 통행에 크고 작은 안전우환이 존재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룡정시에서는 룡정시향촌도로안전생명보호공사(향급도로)를 가동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한 이 대상의 총길이는 20킬로메터이고 덕신향, 동성용진, 로투구진 등 지역내 향급도로 7갈래를 포함한다. 주로 해당 도로의 사고다발 혹은 도로 표지판과 안전시설이 부족한 구간에 가드레일, 교통 표지판, 부착식 륜곽표, 길목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룡정시교통운수국 부국장 장량은 “이 대상은 올 9월에 준공되였다. 룡산촌-신광촌 구간은 동성용진과 량전백세까지 통하는 주요 향촌도로로서 주변 촌민들의 농용차량은 물론 관광뻐스, 자가용, 화물트럭 등 다양한 차종이 통행한다. 대상건설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을 증설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췄다.”고 표했다.
같은 날 찾은 리원가두 삼봉동에 위치한 뽐프실에서 사업일군이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룡정시 봉림사회구역, 유신사회구역의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보장하고저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2회차에 나누어 급수 개조 대상을 펼쳤다. 1기 대상으로 132.7만원을 투입해 유신사회구역의 삼봉동에 6452메터의 상수도관망을 부설했고 29개의 검사정, 깊이 130메터의 우물 1개, 수도 뽐프실 1개를 건설했다. 2기 대상으로 180만원을 투입해 리원가두 봉림사회구역에 3158메터의 수도관망을 부설했고 18개의 검사정, 130메터의 우물 5개, 수도물 뽐프실 5개를 건설했다.
삼봉동 촌민 진병경은 “올 5월 20일 좌우부터 24시간 안정된 수도물을 공급받으면서 식수문제를 확실하게 해결받았다.”고 밝혔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촌진건설과 책임자 서원명은 대상을 통해 532가구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보았다면서 향후 관련 시설과 설비에 대해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점검하면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도시 가스배관 등 로화 갱신 개조 대상(구시가구역, 하서구역)으로 열공급배관, 급수배관을 개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대상에는 구시가구역의 34.14킬로메터의 가스배관, 48.86킬로메터의 열공급배관, 22.55킬로메터의 급수배관 개조와 하서구역의 15.92킬로메터의 가스배관, 56.68킬로메터의 열공급배관, 5.4킬로메터의 급수배관 개조가 포함된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책임자 박경철은 “현재 로면 복구작업이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 10월말에 차량 통행이 회복될 전망이다. 대상건설이 전부 완공되면 가스공급에 존재했던 잠재적 안전우환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열공급 및 급수 보장 능력을 현저히 향상시키게 된다.”고 표했다.
룡정시 수수만아빠트단지와 수안인가아빠트단지 사이 막힌 도로는 주민들의 불만을 자아냈던 민원사항이다. 흙먼지가 날리는 도로상황은 고사하고 차량 통행이 아예 불가능해 부득불 길을 에돌아가야만 했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해당 막힌 도로에 대한 개조 대상을 기획했고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조를 시작했다.
박경철은 “총투자액이 190만원인 이 대상에 3000평방메터의 도로 승격이 포함된다. 3개월가량의 공사를 거쳐 올 8월말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리원가두판사처 민정간담실에서 사업일군이 방문한 주민들에게 80세 이상 고령보조금 수령에 대한 세부 사항을 친절히 설명하면서 온라인 신청 조작법을 인도하고 있었다.
리원가두 리원사회구역 당총지 부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고영은 “과거 로인들이 보조금 신청시 관련 자료가 불충분한 리유로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저 ‘리원 심부름군(梨小二)’ 스마트 치리 봉사 플랫폼을 내오고 특별 봉사 코드를 설계했다.”면서 “온라인에서 신청하는 방식을 통해 대중들이 직접 가두 혹은 사회구역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해당 온라인 신청 QR코드를 이미 관할구역내 아빠트단지의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부착했고 가정방문으로 대중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리원가두에서 해당 조건에 부합되는 로인 397명 전부가 고령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다.
룡정시정무대청 2층에 위치한 의료보장봉사 구역에서 사업일군들의 친절한 정책 선전이 이어지고 있었다. 룡정시위생건강및의료보장국 부주임 김춘매는 길림성정부에서 출범한 ‘령활취업인원 등 군체의 의료 및 생육 보장 관련 정책을 최적화할 데 관한 통지’에 따라 령활취업인원, 농민공, 신취업형태의 로동자 등 다섯 류형의 군체를 생육보험 범위에 납입시키는 정책을 출범시켰다면서 올 10월부터 실시된 해당 정책으로 령활취업인원은 12개월 이상 련속으로 종업원(생육)의료보험에 가입할시 출산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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