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에 들어서니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져있고 새하얀 벽면에 돌기와가 장식된 담장이 통일로 세워져있어 마을 전체가 깨끗하면서도 정연한 모습이였다. 이 환경 승격, 개조 프로젝트는 안도현인대 대표이자 룡천촌의 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백금봉이 적극적으로 여러 부문과 련계해 촌민들이 반영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한 결과이다.

룡천촌 촌민 류진림은 “전에는 도로면이 울퉁불퉁하여 이동이 불편하고 안전우환도 존재했었는데 촌에서 우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어 지금은 생활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촌의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져서 기분이 좋습니다.”고 만족스레 말했다.

룡천촌의 사례는 안도현의 인대대표들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의 축소판이다.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는 ‘천명 대표 천촌(사회구역) 진입해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대중이 관심하는 민생실사 해결하자’를 주제로 일련의 활동을 전개했는데 일부 대표들은 대중들의 요구를 주동적으로 수집하여 아빠트단지 루수, 공공시설 로화, 도로 파손 및 함몰 등 민생문제를 해결했고 일부 대표들은 ‘작은 소원 들어주기’ 활동에 참여해 5000여명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일부 대표는 촌민들에게 산란닭을 배포하는 등 방식으로 소득증대 경로를 넓혀주고 정원 경제가 향촌진흥의 새로운 엔진으로 되도록 추동했다.

지난 1년간 안도현에서는 ‘인대대표 사회구역(촌) 진입’ 활동을 260여차례 전개해 585건의 대중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그중 527건을 해결했으며 267명의 대표가 190여개의 행정촌(사회구역)을 방문해 선전강연 활동을 펼쳤다.

감독은 헌법과 법률이 인대에 부여한 중요한 책임이다.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는 경제, 사회 발전의 핵심 분야와 민생 열점, 난점 문제에 초점을 두고 감독 의제를 정확하게 선택해 감독의 목표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중점대상 건설을 시찰할 때에는 건설 현장에 심입해 계획 배치, 건설 진척, 운영 방향, 사회적 효익 및 기존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문화관광 대상을 시찰할 때에는 관련 부문 책임자 및 기업 대표와 교류하면서 대상건설의 규모, 기능, 운영모식 등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광범위한 의견과 제안을 수집했다. ‘정부, 법원, 검찰원’ 집법 검사 활동 과정의 의견과 제안은 정리하여 각 부문에 반영하고 추적 감독을 했다.

지난 1년간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는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계획, 재정예산집행, 정부재무관리 등 21개의 전문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대상건설, 양로봉사, 도로교통안전 등 각종 시찰, 조사, 집법검사를 63차례 조직해 129개의 맞춤형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으며 법에 따라 76명의 국가기관 사업일군을 임면해 전 현의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동시에 투자유치를 발전대국에 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투자유치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대상을 협상할 때부터 봉사전담반을 꾸리고 주동적으로 대상 추진의 최전선에 깊이 들어가 ‘전 과정 대행’을 실천해 기업이 ‘보모식’ 봉사의 속도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산동로흠도시건설집단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손보옥은 “안도로흠상품무역쇼핑성대상이 안도현에서 순리롭게 착지될 수 있었던 것은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의 깊은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의가 가득한 ‘보모식’ 봉사를 받으면서 이곳에 투자하게 된 것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앞으로도 안도현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도현의 경제 고품질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고 밝혔다.

좋은 대상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동적으로 북경, 산동, 강소 등지의 기업을 방문해 안도의 생태자원, 문화관광자원, 산업우세 등을 소개하고 투자 의향을 물으면서 경제발전을 추진하려는 안도의 결심과 성의를 보여주었다. 또 대상 협상 및 실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대상진척 상황을 주시하면서 정기적으로 보고를 듣고 임무를 배치해 대상이 ‘협상’에서 ‘실행’으로, ‘실행’에서 ‘생산’으로 순리롭게 전환되도록 전력을 다했다.

지난해 이래, 이미 계남고품질연구원, 천윤지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등 스마트 농업, 식품 과학기술 등 분야를 포함한 여러 우수 기업과 접촉했으며 일부 기업과 초기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계획된 12개의 투자유치 대상중 안도로흠상품무역쇼핑성, 영호석화봉사역참 등 11개 대상이 성공적으로 착공되였다.

향후 사업과 관련해 안도현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홍화는 “‘네가지 기관’ 건설 목표를 확고히 하고 더 높은 차원에서 정치적 지도를 강화하며 더 실질적인 조치로 발전대국에 봉사하고 더 따뜻한 행동으로 민생을 보장하며 감독의 능률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대표의 직무 수행 활력을 활성화하며 투자유치 봉사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안도현의 고품질 발전에 더 큰 힘을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