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건설 눈에 보이고 손에 닿도록
연변주 20가지 민생수준 제고 프로젝트 실시 계렬보도─민정사업

2025-11-10 08:40:16

image.png

올 들어 우리 주 민정부문은 로인들의 시급하고 해결을 바라는 어려운 문제에 초점을 맞춰 ‘민정위민, 민정애민’ 초심으로 로인 입맛에 맞는 로인식당 건설, 자택의 로령화 개조, 고령수당 적시 지급 등 사업을 추진하여 눈에 보이고 손에 닿는 행복한 일상을 선물했다.

올 8월 15일부터 안도현 만보진 고성촌에 위치한 양로원의 표준화 식사 구역이 개방되면서 온 마을 로인들이 따뜻한 식사 한끼를 즐길 수 있게 되였다. 촌민 장계지는 “오전에 로인대학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고 나서 바로 가까이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로인애심식당은 ‘양로+민생’ 봉사 체계의 중요한 일환이다. 주민정국은 한개를 건설하고 한개를 운영하는 원칙으로 로인식당과 식사 지원 장소 건설을 추진하면서 관련 자금을 로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했다. 현재 전 주에서 1029만원을 투입해 39개 로인애심식당을 건설했다. 로인애심식당은 독거로인이 료리하기 힘들고 혼자 식사하기 쓸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로인들이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행복역참’으로 거듭났다.

변기 옆 안전손잡이, 키에 딱 맞는 주방조리대, 걸림턱 없이 뚫린 통로, 독거로인 자택의 CCTV와 원터치 호출기까지 겉보기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개조가 로인들의 독거생활에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주민정국 사회복지처 처장 왕경규는 “올 들어 전 주 민정부문은 ‘가구마다 한가지 조치’ 원칙에 따라 특별한 어려움에 처한 로인들의 수요와 정확히 접목해 거실, 화장실 등 핵심구역의 시설을 로인 친화적으로 개조했다. 올 년말까지 500가구에 대한 개조작업을 완성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정국은 성급 정책을 엄격히 시달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각 현(시)을 통합해 고령보조금 기준을 조정했고 ‘성급 기준보다 낮지 않고 지급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는 원칙을 고수했다. 현재까지 전 주에서 4016.22만원의 고령보조금을 지급했고 5.27만명의 80세 이상 로인이 혜택을 보았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