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도급촌인 왕청현 천교령진 전각루촌에서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 강연하고 향촌진흥 사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다.

전각루촌에서 채홍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전원회의에서 심의 통과된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학습, 터득하는 것을 둘러싸고 향촌진흥과 농촌사업의 실제와 결부시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는 곧 진입하게 될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는 ‘3농’사업에 대하여 중대한 포치를 내려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할 것’,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칠 것’을 제기함으로써 ‘15.5’전망계획 기간의 농업과 농촌 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마을 ‘두 위원회’와 마을주재 공작대는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선전, 관철하고 깊이있게 배우고 실질적으로 사업하며 향촌진흥의 제반 임무를 일괄적으로 추진하여 전원회의 정신이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확보해야 한다.

강연이 끝난 후 채홍성은 촌주재 공작대의 사업 추진 상황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촌의 ‘두 위원회’ 구성원, 촌민 대표와 좌담형식으로 교류를 하며 이 촌의 산업발전, 식량재배, 집체경제 수입, 주거환경 정비 및 촌주재 방조부축 등 면의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촌 집체경제를 일층 발전시키고 민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문제를 둘러싸고 채홍성은 구체적인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또 촌 ‘두 위원회’와 촌주재공작대가 정치적 위치를 일층 제고하고 위민정신을 깊이 새기며 착실하게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하며 문명향풍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민생복지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리경문이 활동에 참가했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