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주 ‘15.5’전망계획 편성사업지도소조 조장인 호가복이 ‘15.5’전망계획 편성사업지도소조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해야 한다. 분진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대상의 지지역할을 부각시켜 우리 주의 ‘15.5’전망계획 편성 사업을 높은 표준으로 추진함으로써 연변의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동하기 위해 잘 계획하고 배치해야 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 ‘15.5’전망계획 요강 편성 진척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참가자들이 토론했다.
호가복은 발언을 청취하면서 때때로 회의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5.5’시기는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토대를 다지고 전면적으로 힘을 내는 관건적인 시기인 동시에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도약 추월이 새로운 돌파를 취득하는 관건적인 5년이기도 하다. 연변의 ‘15.5’전망계획을 과학적으로 잘 편성하는 것은 전반 국면과 관련되고 미래에 영향 주며 의의가 중대하다. 근본준칙을 단단히 파악해야 한다.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는 것과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 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결부시켜 편성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고 계획 내용의 여러 면에 구현하여 당중앙의 결책, 배치가 연변에 착지,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획 사로를 분명히 해야 한다. 연변주의 현황과 발전의 단계적 특징에 대한 인식을 일층 심화하고 ‘15.5’전망계획 시기 우리 주의 발전목표, 중점임무와 실시경로를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확정하며 정성 목표와 정량 지표의 조화 일치, 종적 대조와 횡적 비교의 유기적 결합을 실천하여 계획이 보다 전망성, 과학성과 실행가능성을 갖추게 해야 한다. 대상기획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국가 정책이 지지하는 방향과 자금투입 방향을 면밀히 주시하여 중대 기반시설 건설, 향촌의 전면 진흥 추진, 생태문명 건설 강화, 민생 개선 및 보장 등 분야를 둘러싸고 일련의 실행가능, 착지 가능한 중대 공정, 중대 대상을 앞당겨 기획함과 아울러 더 많은 대상을 국가와 길림성의 계획에 포함시킴으로써 연변의 미래발전에 동력을 축적하고 뒤심을 더해야 한다. 중점에 초점을 맞춰 공들여야 한다. 경제발전의 착력점을 실물경제에 두는 것을 견지하고 제조업 발전이라는 이 주요공략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며 연변의 자원천부, 산업기반, 구역특점과 비교우위에 발붙이고 일련의 접합도가 높고 견인성이 강한 중대 산업 대상을 배치, 실시하고 전통산업의 환신 업그레이드, 특색 우세산업의 질적 향상 수익 제고, 전략성 신흥산업의 육성 장대를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연변특색을 갖춘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5.5’전망계획 편성 사업은 하나의 체계적인 공정으로 관련 분야가 넓고 전문성이 강한 만큼 각 현, 시 각 부문에서 밀접하게 협력하고 함께 힘을 기울여 계획 편성이 강도 높고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고품질적이고 고능률적으로 완성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획편성 책임을 다져야 한다. 주급 지도자는 전반 국면에 립각해 솔선수범으로 분관분야의 계획내용을 연구하고 앞장서 중대 대상을 기획하고 계획편성 과정에 부딪친 난관, 제약을 해소하며 책임의 층층 전도, 임무의 체계적 시달을 추동해야 한다. 각 현, 시 각 부문에서는 깊이 참여하고 마음 담아 고민해야 한다. 해당 현, 시 해당 분야의 발전 토대, 추세와 수요를 깊이있게 연구하고 전망목표, 중점임무와 중대대상을 정확하게 기획하여 계획이 발전실제에 부합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미래발전을 인솔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획편성의 련결을 잘해야 한다. 국가의 전략배치, 정책 방향과 정확하게 접목하고 상급 각항 계획의 목표 요구, 중점 임무를 세밀하게 연구하여 우리 주의 계획이 시종일관 상급 배치와 긴밀하게 련결되고 련동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의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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