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27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부주임 림송, 왕추국, 리수옥, 비서장 리경문 그리고 상무위원회 위원 도합 36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제1차 전체회의는 림송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성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주 본급 2025년 예산조정방안(초안)에 관한 주정부의 보고, 주 본급 2025년 예산조정방안(초안)에 관한 주 16기 인대 재정경제위원회의 심사결과보고, 2024년도 흑토지보호리용사업 전개 상황에 관한 주정부의 보고, 전 주 ‘무페도시’ 건설 상황에 관한 주정부의 보고, 2025년 연변주 향촌진흥전략 전면 추진 실시 상황에 관한 주정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그리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이 한 전 주 취업 안정과 촉진 사업 상황에 관한 주정부의 보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통용언어문자법〉, 〈길림성 국가통용언어문자조례〉, ‘새시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의’를 관철, 실시한 상황에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조사조의 보고, 전 주 농업농촌분야 생태환경보호사업에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 조사연구팀의 조사연구보고, 2025년 규범성 문건 등록 심사 사업 상황에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인사 임면 관련 상황에 관한 주당위 조직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임직하게 될 인원들이 봉직발언을 했다.

분조회의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관련 의제를 심의했다.

제2차 전체회의는 채홍성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주 본급 2025년 예산조정방안을 비준할 데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결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7차 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 류암지, 박영강 등 직무 사직 인원의 직무 사직 청구를 접수할 데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결정, 인사 임면 사항을 표결, 채택하고 헌법 선서식을 거행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정부 및 관련 부문은 정치적 립지를 더한층 높이고 책임담당을 강화하며 중점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시달을 단단히 틀어쥐고 관련 분야의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전 주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농업 면원오염 치리, 농촌 주거환경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생태 혜민 실사를 착실히 추진하여 전 주 농업농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생태기반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주 16기 인대 7차 회의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정치생활에서의 하나의 대사이며 더우기는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구현이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은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 엄밀하고 세밀한 사업작풍으로 대회 준비와 봉사보장 사업에 전력을 다해 대회의 순조로운 소집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리흔,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주중급인민법원 책임자, 주 직속 관련 부문 단위 주요 책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 부현급 이상 지도간부,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에 파견, 주재하고 있는 규률검사감찰조 책임자와 초청에 응한 인대대표가 회의에 렬석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