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연]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 광동을 고찰했다. 총서기는 광동에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 융합발전 성과 전시를 살펴보았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와 장강삼각주, 경진기 지역은 오랜 세월의 시련을 거쳐 혁신 발전의 선봉이 되였다. 이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가야 한다.”
올해 5월, 하남성에서 락양베어링그룹을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길에 비유하며 “기술난관 공략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자주적 혁신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표했다. 락양베어링그룹의 전신은 ‘1.5’시기 156개 중점 건설 대상중 하나인 락양베어링공장이다.
분투의 로정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되돌아보면 큰길이 드넓게 펼쳐져있다. 계속되는 노력 속에는 밤낮없이 혁신발전을 추동하는 힘찬 발걸음이 있다.
이 길은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과 직결된다.
혁신은 제1동력이다. 2018년 전국 ‘두 회의’에서 광동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이 혁신구동의 발전의 길을 걷지 않는다면 신구 동력의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진정으로 강대해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올해의 바쁜 고찰 일정을 돌이켜보면 총서기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을 늘 념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료녕 본강에서 오래된 기업들이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로 나아가도록 지도하고 상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젊은 사업’을 고찰했으며 산서 양벌에서 전통산업이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전환승격을 실현하도록 격려했다… 빽빽한 일정 속에서 혁신에 대한 관심은 시종여일하고 국정운영의 큰 틀에서 혁신의 중요성은 자명하다.
‘14.5’시기와 비교해볼 때 ‘15.5’전망계획 건의는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을 더욱 강조했다. 이중 ‘과학기술’은 46번, ‘혁신’은 61번 언급되여 과학기술의 전략적 고지를 선점하려는 결심과 신념을 깊이있게 보여주었다.
이 길은 한걸음한걸음 착실하게 걸어가야 한다.
“발은 땅을 딛고 있어야 한다.” 혁신은 공중루각이 아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 융합의 추동을 매우 중요시한다.
올해 전국 ‘두 회의’ 기간 강소성대표단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몇년간의 노력으로 과학기술혁신의 분위기가 농후해지고 산업혁신이 활발히 진행되여 량자 융합의 추세가 량호하지만 여전히 일부 체제 기제가 매끄럽지 못한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사슬과 산업사슬이 더 이상 ‘서로 바라만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15.5’전망계획 건의중 향후 5년간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에서 과학기술 자립자강 수준의 대폭적인 향상을 제기하였으며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적 융합을 강조했다. 혁신이 눈에 보이고 만져질 수 있도록 실험실을 벗어나 생산라인으로 나아가 고품질 발전을 힘차게 추동하고 실질적으로 수많은 대중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광동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은 실물경제와 긴밀히 련결되여있고 응용씨나리오가 풍부하다. 자주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서 자주혁신 제품의 투입, 응용을 대대적으로 지지하여 좋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세대 한 세대 사업을 이어왔고 한걸음한걸음 착실히 나아가야 한다. 혁신발전이라는 이 길은 중국 과학기술과 산업이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약에서 강으로 변화하는 력사를 비췄으며 사회주의 현대화의 계단식 점진과 끊임없이 발전하고 진보하는 탄탄대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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