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리직’ 배후의 트래픽사기 현상

2025-12-04 09:30:07

최근 ‘대기업 리직(일반적으로 대형 유명 기업이나 인터넷회사에서 리직하는 행위)’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로 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일부 사람들은 대기업 전 직원과 고위 임직원의 신분을 허위로 꾸며내여 대기업 트래픽 사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직업 훈련’, ‘유료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 일례로 림씨 남성은 소셜미디어에서 한 게시물을 보았다. 화면에는 기업 이름이 표시된 배경벽 앞에 한 녀성이 서있었는데 게시자는 노트 상단에 있는 댓글에서 대기업 퇴사 직원임을 자칭하며 ‘강습인원을 모집하여 컴퓨터기술 강의’와 ‘무료’라는 명목으로 네티즌들의 댓글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메시지를 남긴 림씨 남성은 위챗그룹에 가입하도록 안내받았다. 그룹내에는 전문 인력이 그에게 프로그래밍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총교육비용이 7880원에 달한다고 했다. 비용을 지불한 림씨 남성은 강의 화면에 이미 67명이 구독한 것으로 표시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강습을 마치고 난 림씨 남성은 자신이 이른바 대기업의 후광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였고 교육비용이 7880원에 달하는 수업이 사실상 대기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

현재 ‘대기업 리직’ 분야는 이미 일부 셀프미디어들에서 수익을 따내는 트래픽 ‘비밀번호’로 되였다. 이러한 계정들은 개인 자격으로 직업 경험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수익사기경험’이 숨겨져있으며 혼란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트래픽 사기’ 행위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심사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법적 처벌의 정확성을 높이며 ‘기업 주도, 플랫폼 주요 책임, 사회적 공동 관리’라는 전 과정 관리 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인민공안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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