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6일발 신화통신]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전망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에서 미래산업을 전망적으로 배치하고 다원적인 기술로선, 전형적인 응용 씨나리오, 실행 가능한 상업 모식, 시장감독관리규칙을 모색하며 량자 과학기술, 바이오제조, 수소에너지와 핵융합에너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체화인공지능, 제6세대 이동통신 등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는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아래와 같이 세가지 면에서 리해와 파악을 깊이할 수 있다.

첫째, 절호의 발전 기회를 선점하는 긴박감을 높이고 미래산업 배치의 전망성을 강화해야 한다. 근현대 력사를 돌아보면 과학기술혁명은 산업혁명을 선도했으며 매 한차례의 과학기술혁명은 세계적 경쟁구도를 재구축하는 일련의 새로운 산업을 배태하고 강대국의 흥망을 초래했다. 과학기술혁명은 장기적인 준비와 오랜 축적의 결과이며 산업혁명은 량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의 과정이다.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이 아직 ‘림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국가가 ‘동일한 출발선상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에 미리 착수하고 많이 축적해야만 절호의 기회를 선점하고 우세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세계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략적 구도, 장기 발전과 관련된 일련의 미래산업의 산생이 촉진되고 있으며 이들이 곧 ‘래일’의 전략적 신흥산업이자 ‘모레’의 주력산업이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산업 발전을 보다 전망적으로 배치하고 산업체계 현대화의 선두에 서서 세계 혁신 새 구도의 재구성 및 경제 구조 재구축의 주동권을 쥐여야 한다.

둘째, 미래산업 발전 추세를 예리하게 통찰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여 분야와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과거의 력대 과학기술혁명과는 달리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은 다점 돌파, 집단적 돌파, 교차 융합 등 새로운 특징을 보이며 이로 인해 창출된 미래산업 발전 방향 또한 매우 다양하다. 자원 제약하에 미래산업 발전은 주도면밀하고 평균적으로 힘을 쏟을 수 없으며 반드시 미래 과학기술 발전 추세, 경제, 사회 발전 수요, 우리 나라 발전 기반 조건 등의 요소를 정확하게 연구, 판단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중점 분야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국가 면에서는 중점 분야에 집중하여 량자 과학기술, 바이오제조, 수소에너지 및 핵융합에너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체화인공지능, 제6세대 이동통신 등 중점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지역 면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실행하는 것을 두드러지게 하고 본지의 자원우세, 산업기반, 과학연구 조건 등에 근거하여 미래산업 분야 방향을 선택하고 다양한 모식으로 미래산업 발전 경로를 모색해야 하며 투기 과열과 거품 경제 형성을 방지해야 한다.

셋째, 미래산업의 특징과 발전법칙을 준수하고 지원정책의 목표성을 강화해야 한다. 미래산업은 첨단기술에 의해 주도되는 전망적인 신흥산업으로 높은 불확실성은 기존 신흥산업, 전통산업과 구별되는 가장 현저한 특징이다. 산업 투자 수익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초기 투자, 장기 투자가 심각하게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업투자를 발전시키고 미래산업 투자 증가 및 리스크 분담 기제를 구축하며 다양한 경영 주체와 사회 자본이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해야 한다. 발전경로 선택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미래산업 기술로선이 파악하기 어렵고 시장 사용자 수용도가 낮으며 부대 제도가 미흡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고 다원적 기술경로, 전형적 응용 씨나리오, 실행 가능한 상업모식, 시장 감독 규칙을 모색하며 조직적으로 좋은 경험과 사례를 복제하고 널리 보급시켜 사회 전체의 경로 모색 원가를 낮춰야 한다. 불완전한 산업생태로 인한 불확실성, 특히는 경영 주체가 적고 산업사슬 상하류 협력망이 불완전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 자원이 기업으로 집중되도록 추동하고 감독 방식을 혁신하며 과학기술 선도 기업을 육성시키고 중소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발전을 촉진하며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량호한 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