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이 려행 플랫폼 ‘취날(去哪儿)’에서 ‘2026년 양력설 전국 10대 인기 현성’ 1위에 오르며 새해 연변 관광시장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5일,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이번 련휴 기간 안도현을 찾은 관광객은 연 13.3만명으로 집계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8.8%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수입 또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하며 현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조의 국장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안도현만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체험과 더불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봉사보장 체계가 구축되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민속문화에 흠뻑…조선족 전통체험 인기
이번 련휴 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지역색채가 짙은 민속촌들이였다.
백화골조선족옛마을과 이도백하진 두산촌, 송화조선족민속마을 등지에서는 전통가옥 숙박체험, 전통의상 입기, 민속음식 맛보기 등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겨울려행의 묘미를 살린 이색 테마파크도 인기를 끌었다.
대관동문화원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눈사람 골짜기’, ‘100메터 얼음미끄럼틀’, ‘빙하폭포’ 등 다양한 빙설프로젝트를 관동 특유의 문화와 결합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장백산조공부에서는 만족 전통가옥 체험과 은고문화 전시 등 력사적 깊이를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특한 력사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민속문화와 겨울레저를 결합한 안도현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적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안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겨울레저의 천국…스키부터 설옥 샤브샤브까지
안도현의 진정한 매력은 력동적인 빙설레저 체험에서 빛을 발했다. 각 관광지는 우수한 설경과 빙면 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겨울스포츠와 휴양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장백산화산유적지풍경구와 장백산화평스키장, 홍송왕스키장에서는 수준 높은 슬로프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스키경험을 선사했다. 룡순설산비호풍경구에서는 전통 겨울낚시를 비롯해 눈밭스노모빌, 얼음카트 등 짜릿한 레저활동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장백산설령풍경구를 찾은 이들은 순록과의 교감, 눈썰매 등을 즐기거나 울창한 림해설원 속 통나무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겨울의 랑만을 만긱했다. 이도백하진 두산촌은 ‘빙설락원’을 조성하고 산악 오토바이 체험은 물론 설옥에서 따뜻한 료리를 즐기는 ‘설옥 샤브샤브’ 등 이색콘텐츠로 젊은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대자연의 신비 속으로…생태관광 열풍
장백산지역 특유의 장엄한 겨울경관을 활용한 생태탐사 프로그램도 련일 화제였다.
장백산협곡부석림은 기이한 암석과 얼지 않는 샘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배경으로 ‘설곡 트래킹’과 화로 주변에 둘러앉아 차를 즐기는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구계청천에서는 원시림 도보답사와 스노모빌 투어, 귀여운 반려동물과의 교감 이벤트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대천하와 상고대섬에서 즐기는 ‘광천수 상고대 래프팅’은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 맑은 물 우에서 신비로운 눈꽃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안도현만의 독보적인 생태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안전 대책과 봉사로 ‘안심관광’ 실현
조의 국장은 “안도현의 이번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이 뒤받침되였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안도현은 련휴 전부터 치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으로 일을 진행했다.
련휴 전 미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휴일 전담 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 련락 체계 및 당직 근무 수칙을 엄격히 리행했고 관련 부문의 현장순찰을 대폭 강화해 총 10명의 집법인원을 투입하여 안도현내 19개 주요 문화관광사업장을 집중 점검했으며 2건의 안전위험 요소를 즉각 적발 및 시정조치 함으로써 시장질서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안전수칙과 려행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관람문화를 독려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려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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