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1회 연변 안도장백산홍석봉 몽환삼림 빙설축제가 장백산홍석봉풍경구에서 막을 올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안도장백산홍석봉풍경구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성당위와 성정부, 주당위와 주정부의 빙설경제 발전전략에 발맞추어 겨울철 관광자원을 심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획되였으며 생태관광, 빙설놀이, 스포츠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명소 구축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라는 지역 관광 브랜드의 확산 그리고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두고 있다.

개막식은 활력 넘치는 북춤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였다. 이어지는 노래, 무용 종목은 순식간에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복장을 한 직원들이 관람객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소통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관광지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장백산홍석봉풍경구 관계자가 이번 겨울시즌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겨울 장백산홍석봉풍경구에서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재미가 가득한 세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겨울 놀이 체험’은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는 체험활동부터 환상적인 빙설성곽 앞에서의 려행사진촬영 그리고 랑만적인 마파리까지 마련되여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스릴 넘치는 ‘설원 오프로드 투어’ 프로그램도 특수 차량을 타고 설원 깊숙이 들어가는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황각 나무잔도, 백여우원, 1314 설원 정글 표류 등 주요 명소를 돌며 광활하게 펼쳐진 ‘림해설원’의 장엄한 풍경을 온몸으로 만긱할 수 있다. 이외 랑만 가득한 ‘숲속 눈길 트레킹’ 체험도 고요하고 원시적인 자연 그대로의 눈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때 묻지 않은 겨울숲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전국의 등산 애호가들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환영받고 있다.
최근 몇년간 안도현은 이른바 ‘랭자원’을 ‘열경제’로 전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024년─2025년 겨울 동안 안도현을 방문한 관광객은 연 380만명에 달했으며 관광 총수입은 51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7%와 6.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2025년─2026년 빙설시즌을 맞아 안도현은 현내 21개 주요 관광지를 통합 관리하며 더욱 정교한 관광지도를 그렸다.
생태관광, 스포츠 스키, 힐링양생, 민속체험 등 4대 테마를 배치했고 ‘빙설+표류+건강양생+민속+스키’ 등 다양한 업종이 결합된 몰입형 겨울 관광모델을 구축했다. 관광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단순히 즐길거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내 민박 및 외식 산업의 질적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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