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딸기 륙속 수확기 맞아
온라인 직거래 적극 활용, 당일 배송으로 신선도 보장

2026-02-04 08:29:11

최근 우리 주 각지의 딸기재배 하우스가 륙속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농가들에서는 온라인 직거래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당일배송을 통해 신선도를 보장하고 있다. 음력설 특수와 겨울철 비제철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겹쳐지면서 농가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1월 31일 이른아침, 룡정시 동성용진 태평촌의 딸기재배기지 하우스 안에서 류연이 빨갛게 물든 딸기를 골라가며 따고 있다.

1월 31일 이른아침, 룡정시 동성용진 태평촌의 딸기재배기지 하우스 안은 향긋한 딸기향으로 가득했다. 바깥은 매서운 한겨울이지만 온실 안은 봄기운이 완연했다. 빨간색, 흰색, 록색을 띤 딸기열매들이 제법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지 책임자 류연이 빨갛게 물든 딸기를 골라가며 따고 있었다.

류연은 현재 딸기가 막 수확기를 맞이했고 본격적인 수확단계까지는 약 열흘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기지에는 4채의 온실하우스가 있고 년간 딸기산량은 1.2만근에 달한다며 지난해 9월초에 딸기모종을 심었고 1월말부터 6월까지 딸기 열매가 열린다고 했다. 딸기 열매가 열리는 기간에 채집체험을 하러 오는 고객들이 많은외에 연길시, 룡정시로 직접 배송도 간다고 했다.

류연은 “아침이면 남편이 연길, 룡정의 거래처에 딸기를 배송한다. 딸기를 배송하는 날에는 새벽 3시부터 따기 시작하고 물량을 맞춘 후 남편이 차를 몰고 바로 배송을 떠난다. 당일 채취한 딸기는 당일에 바로 배송하면서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맛을 전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월말부터 화룡시 룡성진 오명촌의 딸기재배기지도 수확기를 맞이했다. 추운 겨울에도 하우스 안에서 빨간 딸기열매가 주렁주렁 영글어가는 비결은 지능온도조절 기술이였는데 이 기술은 외부 기온에 관계없이 딸기 생장에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줄 수 있다.

기지 책임자 동귀방은 “겨울에도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다. 대부분 주문이 위챗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고객들이 주문을 하면 당일에 채취하여 바로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지는 G334 국도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여 주말이면 채집체험을 하러 오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꽤 많다면서 음력설기간에는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잘 팔린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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