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성 화훼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2026-03-10 09:11:26

얼마 전 감숙성 림하회족자치주 포한진(枹罕镇)에 위치한 억농국제생화항에 가보니 꽃망울을 터뜨리는 장미 사이로 녀성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생산작업장내 포장라인에서 장정정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장미의 등급을 분류 포장하고 있었다.

“핑크 스노우 마운틴은 분홍색 장미인데 꽃송이가 아주 탐스럽다. ‘나오미’라는 품종도 정말 예쁜데 마치 레드벨벳을 만지는 듯 촉감도 좋다.” 장미 이야기를 하는 그에게서 ‘재배전문가’의 포스가 흘러나왔다.

두 아이의 엄마인 장정정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다. 그러던중 지난 2022년말 마을 린근에 국제생화항이 들어섰다.

스마트온실 건설, 화훼상품 연구개발∙생산∙판매, 물류창고, 디지털 농업 등을 아우르는 농업 테크기업인 억농국제생화항은 스마트 온도·습도 제어, 무토양 재배, 자동수확 등 하이테크 과학기술 장비를 통합 운영하며 현지의 ‘일자리 창출기지’로 성장했다.

억농국제생화항 판매 책임자 리택전은 “회사는 현재 500여명의 현지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며 “직원 대부분이 장정정과 같은 상황의 현지일군이다.”고 설명했다. 그와 동료들의 손을 거친 꽃은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물류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올 음력설련휴기간에도 이곳은 24시간 풀가동 되였다. 지난해 이곳에서 생산된 생화는 약 7000만송이에 달한다. 한 관계자는 2025년 로씨야, 까자흐스딴 등지로 계속해서 절화장미를 수출해 약 550만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송이 꽃에서 시작된 ‘로맨틱경제’는 이제 림하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림하시는 화훼식물 문화창의상품, 프리저브드 플라워(보존화) 등 파생상품을 출시하며 산업사슬을 꾸준히 확장하고 전통화훼 코드를 현대적 소비 지식재산권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화훼예술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현지 화훼문화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림하시를 찾은 관광객은 1591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른 관광 지출액은 92억 7800만원을 기록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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