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유조선 1척 꾸바에 진입

2026-04-01 09:23:51

미국 해양경비대 ‘허용’


[워싱톤 3월 29일발 신화통신]  3월 29일, 미국 《뉴욕타임스》가 원유를 만재한 로씨야 유조선 1척이 꾸바 항구로 진입하는 것을 미국 해양경비대가 허용해 미국과 로씨야 사이의 잠재적 대치상황 발생을 피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로씨야 유조선은 73만배럴의 원유를 싣고 있었으며 3월 29일 저녁 꾸바 수역에 진입한 후 목적지인 꾸바 마탄사스항에 도착할 예정이였다. 이 원유는 꾸바의 에너지 부족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매체는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해 미국 해안경비대가 까리브해지역에 순찰함을 배치하여 이 유조선을 제지할 수 있었으나 트럼프정부는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올해초부터 트럼프정부는 꾸바에 대해 새로운 석유 봉쇄를 실시하고 여러차례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정부는 꾸바의 ‘정권 교체’를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로씨야 외무부는 3월 17일 성명을 발표해 꾸바 정부와 인민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미국이 꾸바에 대한 봉쇄 및 금수 조치로 꾸바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으며 로씨야측은 꾸바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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