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호소
[테헤란 3월 30일발 신화통신]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3월 3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존중하며 ‘형제국가’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이란측의 군사행동은 오직 ‘적대적인 침략자’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미군을 몰아낼 때가 되였다.”고 호소했다.
아락치는 게시글에서 이란의 행동 목표는 아랍인이나 이란을 존중하지 않고 어떠한 안전보장도 제공할 수 없는 적대적인 침략자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미국 공중지휘시스템에 실시한 공격을 언급하면서 미군 비행기 1대가 심각하게 손상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3월 29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공공관계 부문의 소식을 인용해 미군의 E─3 ‘센티넬’ 조기경보기 1대가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 술탄왕자공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사일 및 무인기 공격에서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기체 꼬리부분의 핵심부위가 피격되였다고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은 당일 미군 조기경보기가 공격받기 전후의 비교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 의하면 비행기의 중후반부에 구조적인 파손이 발생했으며 꼬리부분이 기체와 분리되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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