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선행지수 호전…경기수준 지속 개선 신호

2026-04-23 08:55:16

3월, 우리 나라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는 50.4%로 2개월 만에 다시 50%의 경기 기준선을 웃도는 확장국면에 진입했다. 우리 나라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1%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하며 두달 련속 상승세를 보였다. 종합 PMI 산출지수는 50.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세가지 선행지수가 모두 호전되면서 경제 경기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방출했을 뿐만 아니라 준엄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나라 경제의 활력과 근성이 드러났다.


◆고품질 발전의 의지에서 비롯돼

3월, 제조업 신규 주문지수는 51.6%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두달 련속 50% 이하를 기록하다 다시 확장국면으로 돌아섰다. 확장된 수요에 힘입어 기업들의 구매의지도 뚜렷이 회복되였다. 3월, 구매량지수는 2.7%포인트 오른 50.9%를 기록했다. 생산과 수요 량측이 동시에 확장되면서 경제 회복세가 강화되고 내적성장 동력이 활성화되는 량호한 국면이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회복이 둔화되고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나라는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하고 전반 요소의 생산능률을 높이며 각종 선진생산 요소가 신질 생산력 발전에 집중되도록 촉진하고 있다. 이로써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첨단화·지능화·친환경화에로 나아가고 있다. ‘15차 5개년’계획에 제시된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지표, 16개 분야의 주요 전략과제, 109개 중점대상 등은 향후 5년간 우리 나라 발전의 청사진을 보여주며 경제발전의 산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발전의 동력을 축적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의 활력 보여줘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대표하는 장비제조업과 첨단제조업 지표가 두드러졌다. 3월, 장비제조업의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53% 이상을 기록했고 첨단제조업의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54%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두 업종의 신규 주문지수는 각기 20개월, 14개월 련속 확장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신질 생산력 육성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 량자과학기술 등 첨단기술과 제조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산업의 전환승격과 더불어 신흥산업의 빠른 궐기가 쌍방향으로 힘을 모아 다원화 협력의 산업발전구도를 형성했는데 이는 산업의 핵심경쟁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 및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최초의 량자컴퓨터운영시스템 ‘오리진 파일럿(本源司南-Origin Pilot)’이 정식으로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산 휴머노이드 로보트 ‘만대 시대’(万台时代)에 진입하며 글로벌 량산속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형 전문 작업선이 인도되면서 우리 나라 조선업이 첨단화·친환경화로 나아가고 있다… 이처럼 우리 나라는 글로벌 혁신의 중요한 발원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잠재력 보여줘

3월, 소비품 제조업의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52% 이상을 기록하면서 소비품시장 수요가 뚜렷이 회복되였다. 올 들어 소비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새롭고 량호한 방향(向新向优)으로 나아가고 있다. 소비승격이 가속화되고 친환경 소비, 스마트 소비 등 신형 소비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소비품 제조업의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첨단화·고급화 전환을 견인했다.

올 들어 소비진작을 위한 특별행동이 부단히 깊이있게 추진되고 새로운 수요가 새로운 공급을 이끌며 새로운 공급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소비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대, 승격을 추진함으로써 대외수요의 파동에 대처하고 경제의 지속적 회복을 촉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가지 주요 선행지표가 모두 확장국면에 진입한 것은 현재 발전 자신감이 증강되고 예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며 전반적 경기회복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화페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존량 정책과 증량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차근차근 한단계씩 정진해 나간다면 우리 나라 경제는 기대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인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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