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고양이’ 살리기 나선 뉴욕 시민들

2026-04-27 09:07:45

달리는 렬차에 치이고도 하루 넘게 선로에서 버틴 고양이가 기관사와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현재 이 고양이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치료비 마련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매체 뉴욕 포스트는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렬차기관사가 지난 11일 밤 린덴허스트역 근처 선로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처음 발견했다. 당시에는 기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뒤 같은 장소에서 고양이가 다시 포착됐고 이번에는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이에 기관사는 즉시 동물구조전문가 존 드배커에게 련락했고 매트로폴리탄교통공사 경찰대가 와 고양이 구조 작업을 했다. 경찰대는 선로 전원을 차단한 뒤 움츠린 고양이에게 다가가 안전하게 구조했다. 전력차단은 3분간 이뤄졌으며 렬차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사히 구조된 고양이는 현재 사우스 쇼어 동물보호소의 보호를 받으며 치료를 준비중이다.

사우스 쇼어 동물보호소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양이의 최신 상태를 알렸다. 앞다리, 코 골절과 량쪽 고관절 탈구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또렷하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보호소는 “구조된 것은 기적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가 나이가 어리기에 지금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잘 회복될 수 있다.”며 곧 수술이 진행될 것이라 알렸다. 예상 치료비는 1만 2000딸라 수준으로 보호소측은 치료비 마련을 위한 기부를 호소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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