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마두로 측근 사브 추방

2026-05-21 10:19:59

[까라까스 5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허영정] 베네수엘라 정부가 16일 자국의 이민 관련 법률에 근거해 상인 알렉스 사브를 추방했는데 이는 그가 미국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이민및외국인사무관리국은 당일 성명을 발표해 사브가 미국에서 여러 범죄행위를 저지른 혐의가 있어 관련 추방절차가 법에 따라 집행되였다고 전했다. 성명은 사브가 ‘꼴롬비아 공민’이라고 밝혔으나 추방 이송지에 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사브는 베네수엘라와 꼴롬비아의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미국 사법부는 2019년 7월 사브를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했고 2020년 6월 사브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하던중 아프리카의 베르데갑 경유시 체포되였으며 2021년 10월 미국으로 인도되였다. 2023년 12월, 미국측은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체결한 합의에 따라 사브를 석방했다. 올해 2월, 꼴롬비아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브는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다시 체포되였으며 미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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