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도현 량병진 신성촌, 신승촌, 회재촌, 대서촌의 복숭아 자두 채집단지에 들어서니 2만여그루의 복숭아 자두 나무가 앞다투어 꽃을 피웠다. 여러겹으로 겹쳐진 꽃송이가 바람에 흔들리며 싱그러운 향기를 풍겼다.
최근년간 량병진에서는 랭지자두 재배를 대중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한 중점대상으로 삼고 특색산업 발전의 새 길을 개척해냈다.
재배기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량병진에서는 장백산지역 랭지자두 재배기술 전문 좌담회를 열고 난점을 정밀하게 연구, 판단한 한편 기술 조치를 연구했다. 동시에 ‘당건설+농가’ 모식을 도입하여 진, 촌 간부들이 전 과정을 도급하게 하고 정책 지원, 품종 개량, 기술 지도와 상시화 관리, 보호에 꾸준히 힘을 기울여 농가들이 규모화, 표준화 재배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었다. 현재 량병진의 복숭아 자두 재배규모는 2만그루를 초과한다. 내한성이 강하고 산량이 높으며 품질이 훌륭하고 당지 기후에 적합한 ‘길성’, ‘부농 1호’ 등 량질 품종을 주로 보급하여 과일 생산량과 질을 보장했다.
‘잘 재배하는’ 것은 물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량병진에서는 다양한 생산과 판매 련결 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하고 ‘제1서기’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일 생산, 판매의 ‘최후 1킬로메터’를 뚫었다.
현재 량병진의 복숭아 자두 생과일 년간 생산량은 40만킬로그람을 초과하고 년간 종합 생산액은 180여만원에 달한다. 주요 재배호들은 가구당 년간 3만원에서 5만원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고 주변 마을 촌민들이 가구당 년간 1000여원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견인했다.
개화기의 량호한 자람새는 올해의 풍작에 든든한 토대를 다져주었다. 량병진 관련 책임자는 개화기 관리, 보호, 과일품질 승격 및 생산, 판매 경로 개척 등 중요한 절차를 틀어쥐고 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대시켜 생태, 산업 우세를 실질적인 경제 수익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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