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26년 제15회 오강묘족화산절(踩花山节,花山节) 및 중국·팽수수상스포츠대회가 중경시 팽수묘족투쟈족자치현에서 개막한 가운데 활동 참가자들은 전통복장을 입은 묘족인민들과 함께 《쬬아이(娇阿依)》를 부르고 꽃밭을 밟으며 스릴 넘치는 수상스포츠대회를 관람하고 묘족 지역특색의 매력을 느꼈다.

‘화산절’은 묘족의 전통명절로 명절기간 묘족 남녀들은 노래로 감정을 전하고 춤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종종 무림회, 민속회 등의 형태로 자연에 대한 경외와 찬사를 표현하고 복을 기원하며 조화로운 삶을 누리고 함께 화합하는 깊은 문화적 의미를 전승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만명에 가까운 묘족 남녀가 화려한 옷차림으로 노래하고 춤추며 묘족의 인문풍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이날 오후 2시, 중국·팽수수상스포츠대회 개막식이 열리면서 엔진의 굉음과 더불어 조정경기가 펼쳐졌다. 오강의 푸른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조정들은 부표 사이를 누비면서 날카로운 곡선을 그려가며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량안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숨을 죽이고 바라보다가 환호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오강묘족화산절은 개막식, 민속회, 무림회, 민요회, 녀아회(女儿会), 향촌관광시즌 등 여섯가지 주요 행사를 정성껏 기획하여 민족의 정수를 보존하면서도 시대적 특색을 부각시켰다. 중국·팽수수상스포츠대회는 팽수지역 문화관광스포츠 융합의 중요한 브랜드로 ‘1+N’ 모식을 취하고 있는데 ‘1’은 2026 중국동력서핑보드슈퍼리그(팽수역) 국가급 한 경기를 의미하고 ‘N’은 개막식을 포함해 시상식, 수상스포츠 과학보급 및 문화전시 등을 포함한 N개의 부대 행사를 뜻한다.
15년간의 축적을 거쳐 묘족 화산절과 팽수수상스포츠대회는 현역특색을 갖춘 명절축제에서 팽수지역 문화관광스포츠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도시의 영향력을 높이는 지역 브랜드 행사로 성장했다. 묘족화산절은 이미 시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였고 수상스포츠대회는 국가급 스포츠관광 정품대회로 평가받았다. 행사기간 팽수는 축제가 가져다준 막대한 흐름량을 활용하여 ‘국제관광’, ‘풍정관광’, ‘생태관광’, ‘문화관광’ 등 테마코스를 선보이며 100여개의 미디어와 100여개의 려행사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을 정성껏 기획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시 공명, 축제활동과 일상 관광의 쌍방향 에너지 부여를 통해 팽수의 독특한 민족풍정, 심후한문화적 바탕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면서 보다 많은 국내외 벗들이 팽수를 찾고 팽수를 사랑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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