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정을 시작한 변강 산채마을─뢰남촌

2026-05-27 09:27:52

미얀마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망시 망해진 뢰남촌은 따이족과 징퍼족이 모여 사는 변경촌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산업이 단조로운 제약으로 인해 한때 발전이 더뎠으며 주민들의 소득이 전체적으로 낮았다. 최근년간 뢰남촌은 변경지역 현촌급 ‘4위1체’ 건설 시범, 변경 행복마을 건설 등 프로젝트를 통해 관리와 발전을 도모하면서 ‘마을이 아름답고 산업이 발전하며 민심이 모아지고 변강이 안전’한 아름다운 화폭이 서서히 펼쳐가고 있다.


◆당원들이 앞장에 나서다

4월의 뢰남촌은 경치가 아름답고 곳곳에 생기가 넘친다. 독특한 특색을 가진 작은 건물들이 마을도로 량쪽에 분포되여있는 뢰남촌은 한때 ‘맑은 날에는 온몸이 먼지투성이고 비 오는 날에는 온몸이 진흙투성이’였던 변경마을이였다. 뢰남촌당총지 서기 구정발은 “예전에는 마을에 이렇다 할 산업이 없었고 청장년층은 대부분 외지로 일하러 나갔다.”고 회상했다.

변화는 2018년부터 시작되였다. 구정발 서기는 “당시 뢰남촌은 운남성 변경현촌급 ‘4위1체’ 건설 시범프로젝트로 비준받아 체계적인 질 제고, 승격의 로정을 시작했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촌에서는 농촌 거주환경 개선, 촌 집체경제 발전 지원, 농촌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농촌 기층조직 건설 지원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변경 초요시범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일부 촌민들은 사상이 보수적이고 참여 의욕이 높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촌당총지는 적극적으로 인솔역할을 발휘하여 격자화 관리모식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서로 잇닿아있는 10가구를 하나의 격자로 나누고 당원을 중심호장으로 선출했다. 당원들은 앞장서서 로동에 투입되여 집 앞뒤의 쓰레기를 치우고 무질서하게 쌓여있는 잡동사니를 정비했다.

당총지의 호소와 당원의 시범에 힘입어 촌민들도 너도나도 행동에 나섰다. 그들은 자갈로 시골길을 포장하고 낡은 항아리, 화분, 농기구로 벽을 장식했으며 집 앞뒤에 화초를 심어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변모시켰다.


◆잇달아 산업을 형성

촌민 보화평은 “몇년 전만 해도 우리 마을은 산업이 단일했으며 촌민들은 주로 벼를 재배했다. 옥수수, 사탕수수, 잎담배는 드문드문 재배했지만 생산가치가 낮았다.”고 회상했다.

전통농업의 난관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촌 ‘두 위원회’는 산업 전환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2021년, 뢰남1조는 기업을 유치한 뒤 ‘당건설+기업+합작사+농가’ 모식으로 비닐하우스 남새재배를 발전시켰다. 구정발 서기는 “기업에서 모종, 기술, 비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가격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고추를 매입함으로써 촌민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고추산업의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뢰남촌은 아보카도, 견과류 등 경제작물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관련 부서의 기술훈련과 모종 지원을 적극 쟁취했다. “몇년간의 노력 끝에 견과류는 뢰남촌 및 망해진 전체의 주요 산업중의 하나로 되였다.” 망해진정부의 관련 책임자는 많은 촌민들이 견과류 재배를 통해 치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집 22무의 견과류중 일부가 이미 열매를 맺었는데 지난해에 수입이 약 5만원에 달했다. 모든 것이 결실기에 접어들면 수입이 배로 늘어날 것이다.” 뢰남1조당지부 서기 방삼림은 수입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는 새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민심을 한곳에 결집

방삼림은 “아름다움은 환경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이 뿌리내려야 한다. 우리는 ‘외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끊임없이 ‘내면’을 깊이 파고들어 문명의 꽃이 변경마을에 피여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뢰남촌은 당건설을 지침으로 ‘민족단결진보+기층 사회치리’의 융합발전에 집중하며 여러 민족이 단결하고 융합하며 서로 어우러지는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며 기층 관리에서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동공유의 새로운 구도를 힘써 구축했다.

구정발 서기는 “‘당건설+10가구+이중 점수’ 관리모식을 혁신적으로 추진하여 문명실천, 민족단결, 기층 치리 등 사업을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당의 목소리가 변경지역에 직접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뢰남촌은 경계비 당수업, 화로변 법치선전, 논밭수업 등을 통해 문명실천활동과 ‘석류홍’ 주제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민족감정을 증진시키고 있다.

방삼림은 “요즘 마을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주민들의 사고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각종 민생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문명과 민생의 꽃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며 향촌진흥의 청사진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남민족넷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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