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린접해있는 농촌의 위치는 과연 ‘지리적 우세’일가, 아니면 ‘자원이 빨려나가는 변두리땅’일가? 안도현 명월진은 유익한 탐구를 거쳐 이 물음에 생동한 답안을 내놓았다.
명월진의 45개 행정촌은 현소재지와 붙어있는데 피동적으로 이끌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교외라는 지리적 위치의 우세를 정확히 찾아냈다. 이들은 교외를 도시와 농촌의 자원이 합류하고 요소가 류동하는 최전방 창구로 삼아 ‘문화 주혼, 생태 에너지 부여, 산업 뿌리내리기, 군집 발전’이라는 도시와 농촌의 융합경로를 모색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실현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은 결국은 인심이 서로 융합되고 힘이 모이는 것이다. 명월진 달라자촌에 위치한 ‘중공동만특위 옹성라자 당단회의 유적지’는 동만특위 당단회의 전시실, 홍색문화장랑, 회지 표지석, 광장과 등산 잔도 등 시설이 갖춰져있으며 많은 력사 사진과 문물 자료가 보관되여있어 격동의 세월 속 혁명정신을 전승하고 있다. 유적지는 주급 애국주의교양기지, 당사교양기지, 간부교양훈련기지로 지정되였으며 당원, 간부들은 이런 홍색유전자를 향촌진흥의 실천에 융합시켰다.
현소재지와 린접해있는 가장 큰 우세는 바로 도시 소비 시장이 지척에 있다는 것이다. 명월진은 먼저 신툰촌, 광흥촌 등 6개 행정촌이 산림에 의지하여 림하삼, 산나물, 균류와 같은 특색 산업을 발전시키도록 인도하는 등 특색 재배양식 면의 산업토대를 안정적으로 다졌다.
광흥촌에서는 일찍 촌민들이 산발적으로 하우스 산나물을 재배해 자급자족했다. 최근년간 촌당지부는 촌민들을 외지에 보내 비닐하우스 재배기술을 고찰, 학습하게 하고 농업전문가를 촌에 초청해 강습을 조직했으며 정책자금을 쟁취하여 표준화 비닐하우스를 건설하는 등 한걸음한걸음 산업을 규모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월부터 수확을 시작해서 초여름까지 계속 채집할 수 있습니다.” 촌민 왕홍파에게는 6개의 산나물 재배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현재 산나물 시세가 좋아 하우스당 평균 4~5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한해 수입이 20만원을 넘는다. 현재 광흥촌은 이미 22가구의 촌민들이 하우스 산나물재배에 뛰여들었고 가구당 3~5개의 표준화 비닐하우스를 보유한 가운데 전 촌의 하우스 산나물의 년간 생산량은 15만킬로그람 좌우에 달하고 년간 생산액은 18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명월호 북쪽의 룡림촌은 두 산 사이에 위치해 샘물이 풍족하고 토양이 비옥하지만 사람이 많고 땅이 적으며 경작지가 산재해있어 전통작물을 재배하는 데 우세가 없었다. 명월진은 ‘도심촌’이라는 특점에 비추어 ‘마을에서 재배하고 도시에서 직거래’하는 모식을 도입, 유휴토지를 활성화해 부추를 규모화로 재배했다.
잎이 넓고 두툼하며 향이 짙고 신선한 ‘룡림부추’는 안도현에서 꽤 유명하다. 초봄이 되면 갓 수확한 신선한 부추는 현소재지 남새도매시장, 음식점과 슈퍼마켓으로 운송되여 전 현의 식탁에 오른다. 이 모식은 도시와 농촌 사이의 류통 난관을 소통하고 중간 류통 단계를 줄여 농민들의 로동이 소득으로 곧장 이어지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위험에 대응하는 산업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현재 ‘룡림부추’는 이미 마을의 특색 주도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도시의 소비수요와 향촌의 생태제품이 순조롭게 접목될 때 향촌진흥은 끊임없는 내생동력을 갖게 된다. 당면 명월진은 이미 도시와 농촌의 자원이 쌍방향으로 류동하고 서로 상생을 촉진하는 발전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한편 명월진에서는 발재촌, 복만촌의 생태문화관광과 레저건강양생 자원에 모를 박고 향촌민박, 생태건강양생 대상을 계획해 발전시키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도로망에 의탁하여 도시 소비수요를 정밀하게 련결시켜 갈수록 많은 도시사람들이 찾아오게 하고 있다. 현재 명월진은 이미 전역 고찰을 가동했으며 안도 문화관광 건강양생의 새로운 명소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이라는 사업을 깊이 경작하기 위한 안도현 명월진의 유익한 탐색은 더 많은 도농접합부 향진에 참고할 만한 견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위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