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판에 담긴 온정, 청소년들 건강한 성장 수호
훈춘시 학교 급식 품질 제고로 식품 안전 혜민 브랜드 빛내

2026-06-03 08:39:04

이른아침, 훈춘시제6소학교 식당의 랭장고 안에는 요구르트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요구르트 포장에는 ‘훈춘시 당위와 정부는 전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축원합니다’는 따스한 문구가 새겨져있었다. 휴식종이 울리자 아이들은 질서 정연하게 요구르트를 받아들었다. 손에 쥐여진 달콤함에 번지는 아이들의 애된 미소는 캠퍼스에서 가장 따뜻한 풍경이 되였다.

5월 26일, 훈춘시는 정식으로 학교 전문 혜민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매년 400여만원의 재정 전문자금을 투입하여 전 시 모든 재학생들에게 매일 하나의 영양 요구르트를 무료로 배급하기로 했다.

“요구르트 하나 뿐만 아닙니다. 당위와 정부가 아이들을 따뜻하게 관심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학교 급식을 운영하는 모든 단계에 스며있으며 이는 아이들에게 주는 가장 친밀한 성장선물입니다.”

훈춘시제6소학교 백수빈 교장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 식당 주방에 들어서자 깨끗한 작업복을 입은 주방일군들이 날랜 손끝으로 채소의 시든 잎을 다듬고 있었다. 식자재 세척부터 정교하게 썰기, 종류별로 담기 배합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가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학교 식당 주방은 음식을 여러번에 나누어 적은 량으로 볶아내는 방식을 채택하여 음식을 만드는 시간과 배식시간의 차이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료리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학교는 또 ‘밝은 주방, 깨끗한 조리대’ 지능화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펼쳤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큐알코드만 스캔하면 주방 조리, 식자재 가공, 환경 위생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진정한 ‘공개 투명, 전 과정 추적 및 감독’을 실현했다.

훈춘시의 학교 급식은 ‘배불리 먹는’ 기초적인 보장을 넘어 ‘안전하게 먹고 영양가 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먹는’ 품질의 승격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을 힘들게 할 수 없고 아무리 어려워도 민생 투입은 줄이지 않는다’는 최저선의 고수는 훈춘시 당위와 정부가 옳바른 치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민생사업을 깊이 추진하고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생생한 축소판이 되였다.

훈춘시제5소학교 식당 벽면에는 식생활 교양 지식이 전시되여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가장 환영받는 료리’도 붙어있었다. 창고 구역의 식자재는 분류되여 쌓여있고 표식이 선명했으며 가공 구역은 날것과 익힌 것, 마른 것과 젖은 것이 분리되여있었다. 모든 세부적인 사항에서 식품 안전의 최저선을 철저히 지키고 영양건강의 최고 기준을 더욱 높여가고 있었다.

훈춘시제4중학교 식당에서는 잔잔한 경음악이 귀가를 맴돌고 푹신한 방석이 깔린 의자들이 학생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 창구 앞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소고기감자졸임이 붉고 먹음직스러운 빛갈을 자랑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7학년 공금보 학생은 식판의 소고기를 한숟가락 크게 떠먹으며 “경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점심시간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훈춘시는 학부모들의 ‘동반 식사’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달, 학부모 대표들을 학교 식당으로 초청해 식자재의 품질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식사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료리의 맛을 세밀하게 평가하도록 했다. “밝고 깨끗하네요. 아이들이 이런 식당에서 밥을 먹으니 마음이 정말 든든합니다.” 학부모들은 련이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 ‘든든함’이라는 말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훈춘시 당위와 정부는 일련의 실무적인 조치들을 잇달아 출범했다. 시급 차원의 총괄, 시교육국의 중점 추진, 학교 시달이라는 3급 책임체계를 구축하고 식당 식품 안전 자체검사, 식품 구매관리 등 7가지 제도 규범을 개정 및 보완했다. 또한 료리사 조리기능 및 전자영양사시스템 전문양성을 조직, 전개했으며 학교 급식 ‘별점’ 동태평가를 혁신적으로 추진했다.    

시급 지도자들은 솔선수범하여 사전통보 없는 방문 방식으로 학교를 찾아 함께 식사했고 시교육국 지도부 구성원들은 학교간 교차 동반 식사를 했으며 학부모 대표들은 학년을 교차해 동반 식사를 했다.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도 경상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시찰 및 조사연구를 했다. 수많은 눈들이 료리의 품질, 영양배합, 위생안전, 봉사수준 등 다양한 차원에서 감독 및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함으로써 학교 급식이 모두에게 공개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급식의 품질 승격에는 문제를 직시하고 자기혁신을 단행한 담당과 박력이 있었다. “이전에 우리 시의 학교 급식 업무는 우수한 학교 급식을 기대하는 대중의 눈높이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훈춘시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전직 부서기 학국선은 2024년 이래 훈춘시당위 주요 지도자가 직접 배치하고 독촉하면서 학교 급식의 품질 제고를 중점 민생공사로 단단히 틀어쥐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차례 전문회의를 소집해 업무를 연구 및 배치했고 각 학교 식당을 상시적으로 방문하고 현장 조사와 지도를 했으며 조치들을 세분화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정돈 및 품질 제고 사업방안을 반복적으로 다듬고 엄격하게 심의, 확정했으며 사업목표를 명확히 하고 책임 분공을 세분화하며 추진 경로를 결정함으로써 높은 표준, 엄격한 요구, 확실한 조치로 학교 급식 품질의 전방위적인 승격을 추진했다. 훈춘시교육국은 관리부문으로서 시당위와 시정부의 결책 배치를 단호히 관철하고 주동적으로 앞장서서 정확하게 힘을 발휘하며 전 과정을 시달했다. ‘그저 적당히 때우려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시종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핵심으로 삼았으며 학교 식당 운영 원가가 비교적 높은 문제, 인력 부족, 일상적인 운영 및 유지 보수의 번잡함 등 현실적인 난제들을 마주하고 여러 면의 자원을 총괄하고 지출을 최대한 줄였으며 다각적인 조치를 병행해 학교 식당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학교 급식 품질 제고 업무가 확실한 성과를 거두도록 보장했다.

영양 요구르트 하나하나에는 도시의 온정이 담겨있고 따뜻한 밥 한끼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켜준다. 훈춘시는 인민을 위하는 초심을 굳건히 지키고 민생 봉사를 깊이 심화하면서 식자재의 집중 통일 입찰 및 배송, 학년별 식단 편성 등 중점 업무를 확실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 식품 안전 혜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 모든 학교 급식에 정성을 가득 담고 안전을 지키며 영양을 보장함으로써 전 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튼튼한 성장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수호할 것이라 밝혔다.   

왕흔동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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