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목표물 파괴
[테헤란 6월 1일발 신화통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홍보부가 1일 성명을 발표해 미군이 이란의 한 통신탑에 대해 ‘공격’을 발동한 후 혁명수비대가 ‘침략의 근원’인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해 “예정된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군이 1시간 전 호르무즈간주 시릭섬에 위치한 통신탑을 공격한 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항공우주부대가 침략의 근원인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해 예정된 목표물을 파괴했다. 만약 침략이 재차 발생하면 대응 방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침략자와 미국 정권에 있다.
이에 앞서 미군 중앙사령부가 5월 31일 주말에 이란의 골루크지역과 구심섬에 배치한 레이다 및 무인기 지휘통제시설을 대상으로 ‘자위적 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앙사령부는 당일 성명을 발표해 이러한 ‘신중한 고려’를 거친 후 실시한 공격이 각각 5월 30일과 31일에 발생했으며 이는 “이란이 국제수역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MQ─1 무인기를 격추한 것을 포함한 이란의 ‘침략’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군 전투기가 신속하게 대응하여 이란의 방공 시스템 및 한 지상 통제소 그리고 지역 수역에서 항행하는 선박에 명확한 위협을 가하는 단방향 공격 무인기 2대를 격파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작전중 부상당한 미군 인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의 5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군 MQ─1 무인기가 당일 새벽 이란의 령해 상공에 진입했으며 이란측이 이를 신속히 발견하고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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