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신화통신 기자 리시맹] 일본 재무성이 일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5년말까지 일본의 대외 순자산이 561.75조엔(1딸라당 약 159엔)으로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국가 및 지역별 순위로 볼 때 일본은 세계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대외 순자산이란 한 국가가 보유한 해외 자산과 부채의 차를 말한다. 일본 재무성은 대외자산 증가량이 대외부채 증가량보다 많아 일본의 대외 순자산 잔액이 련속 8년간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치에 따르면 일본기업이 해외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이 보유한 외국증권 가격이 상승하는 등 요인에 힘입어 일본의 대외자산 잔액은 동기 대비 8.5% 증가한 1805.63조엔에 달해 17년 련속 증가했다. 동시에 외국투자자가 보유한 일본 증권 가격의 상승 및 해외자금의 지속적인 일본자산 류입 등 요인으로 인해 일본의 대외부채 잔액은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243.88조엔에 달해 7년 련속 증가했다.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 비교수치에 따르면 2025년말 기준 독일의 대외 순자산은 약 675.54조엔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말까지 세계 1위를 유지했으나 2024년말 독일에 추월당했으며 이번에는 순위가 더욱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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