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 수준의 핵사찰 수용 약속”

2026-06-25 10:28:09

트럼프 주장



[워싱톤 6월 23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3일 이란이 최고 수준의 핵사찰을 수용하기로 약속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의 ‘중대한 양보’를 토대로 미국은 호르무즈해협의 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해상봉쇄를 더 이상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이 해제한 이란 동결자금은 미국에서 식품 및 의료물자를 구매하는 전용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트럼프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란이 최고 수준의 핵사찰을 전면적이고 완전히 수용하는 데 동의했으며 그 기한은 제한이 없다. 이는 ‘핵 신뢰성’을 보장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협상은 없을 것이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의 사찰 수용과 ‘다른 중대한 양보를 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미국은 호르무즈해협이 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해상봉쇄를 더 이상 시행하지 않도록 허용하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모든 (미군) 함선은 필요할 경우 봉쇄를 재개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대기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럴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인다.

트럼프는 미국 재무부에 의해 해제된 이란의 동결자산은 미국이 통제하는 신탁구좌에 예치될 것이며 미국의 옥수수, 밀, 대두를 포함한 식품 및 의료물자를 미국에서 구매하는 데 전문 사용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이 22일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의 말을 인용해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의 협력과 상호 작용은 현행기제에 따라 계속될 것이며 이란 의회의 관련 법률 및 최고 국가안전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가이는 또 현재로서는 국제원자력기구 사찰관을 요청해 이란의 손상된 핵시설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국가리익에 따라 해제된 자산을 사용하는 데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해당 자산은 자국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제한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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