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6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달제 진소]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가 당일 테헤란에서 열린 주간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란은 국가의 리익에 따라 어떻게 해제된 자산을 사용하는 데 관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해당 자산은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부 매체는 이란과 미국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이란이 해제된 자국의 동결자산에 대한 사용권한은 제한될 수 있으며 이는 미국상품을 포함한 특정상품에 구매로 제한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바가이는 이 부분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이란 농업부 등 관련 기구가 가격과 질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고 반박했다.
바가이는 미국이 발급한 이란 원유, 석유화학제품, 정제유 및 관련 서비스 판매허가증이 22일 효력을 발생했으며 동일한 원칙이 해제된 이란 자산에도 적용된다면서 앞서 동결됐던 이란 자산은 현재 완전히 사용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가이가 해당 립장을 표명한 후 트럼프는 23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 재무부에 의해 해제된 이란의 동결자산은 미국이 통제하는 신탁구좌에 예치될 것이며 미국의 옥수수, 밀, 대두를 포함한 식품 및 의료물자를 구매하는 데 전문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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