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1일발 신화통신] 이른 아침, 광서 오주시 등현 몽강진 농업봉사쎈터 주임 석소명과 사업일군들은 함께 마을을 돌며 가정방문을 하고 논밭에 내려가 농가들의 생산을 지도했다.
석소명은 “우리는 농가들이 논밭 배수와 병충해 예방퇴치 사업을 전개하도록 서둘러 지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현지에 집중호우가 다발하여 부분적 경작지에 물이 고이면서 농작물이 부동한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농업 사업일군의 협조하에 현재 피해가 비교적 심각한 마을의 논밭 배수는 기본적으로 마무리된 상황이다.
현재 우리 나라는 주요 홍수기에 들어섰고 태풍 ‘바비’의 상륙으로 남방 여러 지역에서 폭우와 홍수가 발생했으며 북방의 부분적 지역도 가뭄에서 홍수로 급전환되는 현상이 나타나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농업농촌부는 태풍 ‘바비’ 대응 사업을 잘 수행할 것을 긴급히 포치했고 중국기상국과 련합하여 논밭 침수 및 바람피해 조기경보를 발표했으며 여러 관련 지역의 농업농촌부문에서 강우상황, 홍수상황, 바람상태를 면밀히 감시 측정하고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를 제때에 발표하며 기층 일선에 직접 전달되는 재해 조기경보 ‘대응’기제를 엄격히 실행하도록 지도했다.
태풍, 집중호우 등 여러 엄중한 재해가 초래한 영향에 직면하여 여러 지역은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정밀하게 시책하여 농업 재해 방지, 감소, 대처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전력을 다해 농사시기를 다잡고 손실을 줄이며 생산을 안정시킴으로써 년간 량식 생산안정과 공급보장을 위해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했다.
농업재해 방지, 감소, 대처 사업에서 있어 ‘방지’가 우선이며 그 핵심은 사전 준비대응과 감시측정 및 예방 강화이다.
강서성 남창시 남창현 장항진 대전농민전문합작사의 논은 련이어 펼쳐져있고 농작물 감시측정소가 정연하게 줄지어져있다. 풍속계, 조도측정계, 고화질 카메라, 토양 측정기 등 다양한 센서장비들이 24시간 내내 논의 동태적 데이터를 수집하며 수만무의 벼를 위해 재해 방지 및 감소 첫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감시측정소에서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빅데이터 비교분석을 통해 기상재해, 병충해 등 위험을 정밀하게 연구 판단할 수 있으며 조기에 위험을 발견하고 알리며 조기에 조치를 취해 예방하는 것을 실현함으로써 원천으로부터 재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재배기지 책임자 리과명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예전에는 강풍이나 폭우가 오면 항상 급히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지혜감측소를 사전에 설치해둔 덕분에 재해가 오기 전에 시스템이 조기경보를 해준다. 우리는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풍속, 강수량, 토양 수분 상태 데이터를 확인하고 사전에 인력을 배치하여 재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였다.”
현재 남방지역의 올벼는 성숙 관건시기에 접어들었다. 태풍 ‘바비’가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여 수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바 성숙된 작물을 서둘러 수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되였다. 최근 들어 절강은 올벼 성숙시기를 예의주시하고 기계화 수확을 통합적으로 조직하며 량곡의 수확을 확보하고 있다.
10일 오전, 절강성 녕파시 해서구 은강진 동흥촌의 논에서는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현지 대규모 량곡 재배호인 손악량은 일군을 조직하고 농기계를 조정하여 전력을 다해 수확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황금빛 벼 물결 사이로 수확기가 오가며 탈곡, 적재, 운송이 한번에 이루어졌고 논 곳곳에는 태풍과 시간을 겨루는 분주한 광경이 펼쳐졌다.
손악량은 은강진에서 550무의 경작지를 일구고 있으며 이번 수확은 성숙도가 기준에 도달한 올벼 재배논을 중점으로 진행되였다. 손악량은 “원래 최적의 수확일까지 3일 정도 남았지만 태풍이 상륙해버리면 강풍과 폭우로 인해 벼가 도복되고 곰팽이가 껴 심각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만 수확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농기계를 조작하던 허씨는 강소 출신으로 최근 린근 지역에서 지역간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풍이 다가오자 허씨는 개인 날씨를 다잡아 주변 재배호들의 올벼를 서둘러 거둬들였다. 소개에 따르면 한대의 수확기는 하루에 50~60무의 논에서 벼를 수확할 수 있는데 고능률적인 농기계 작업을 통해 수확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농가들이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을 마치는 데 조력했다.
자연재해에 맞서 여러 부문이 협력하여 최저선을 보장하고 기층 일선에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이 동력을 부여하며 농업분야 재해 방지, 감소, 대처 방어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제공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