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데이터 발표
15일, 중국인민은행이 상반기 금융데이터를 발표했다. 금융 ‘5대 분야’ 신규대출 비률이 70% 이상으로 상승했고 6월말 기준 보편혜택성 령세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일련의 데이터는 금융이 경제의 새롭고 량호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의 원활한 흐름을 통해 경제 전환의 활력과 발전 회복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상반기 기업(사업)단위 대출은 11조 1300억원 증가했고 중장기 대출 비률이 약 50%에 달했다. 이는 금융이 기업의 자금 조달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기업이 생산을 확대하고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려는 확고한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6월말 기준 공업 중장기 대출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부동산업을 제외한 봉사업 중장기 대출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5월말 기준 과학기술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고 친환경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모두 전체 대출 증가률을 상회했다. 이 데이터는 금융자원이 령세기업, 과학기술 혁신, 친환경 등 중점분야에 지속적으로 집중되며 실물경제의 발전을 정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6월 기업의 신규대출 평균금리는 약 3%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2%포인트 하락했다. 보편혜택성 령세기업 신규 대출 금리는 3.57%로 전년 동기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기반시설 건설업, 도매 및 소매 기업의 신규 대출 금리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2%포인트, 0.18%포인트, 0.14%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금융시스템의 실물경제에 대한 신용지원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일련의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의 혁신이 있다고 분석된다. 1조원 규모의 민영기업 재대출 단독 편성,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개조 재대출 한도를 1조 2000억원으로 확대, 과학기술 혁신 및 민영기업 채권 위험분담도구 통합 신설, 운영대상 신규 추가 등 올 들어 중국인민은행은 일련의 정책 ‘조합’을 내놓아 실물경제의 중점분야와 취약부문을 정밀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는 이미 금융 ‘5대 분야’ 관련 령역을 포괄하고 있다.
정책의 정밀한 유도는 산업구조와 자금조달 구조의 개선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의 ‘과학기술 함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과학기술 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맞춤형 자금조달이 정밀하게 추진되여 제조업의 디지털, 지능화 전환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채권과 신용대출 상품이 지속적으로 풍부해져 향촌진흥에 친환경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신용대출과 보험서비스가 끊임없이 혁신되여 문화관광, 스포츠, 건강, 양로 등 서비스소비 분야와 정밀하게 련결되고 있다.
상반기 금융의 사회 자금 직접조달 ‘비률’이 현저히 확대된 것은 사회 자금 조달 구조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반영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기업의 채권 잔액은 36조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정부채권 잔액은 101조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비금융 기업의 국내 주식 잔액은 12조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이는 기업채권, 정부채권, 비금융 기업의 국내 주식 발행을 포함한 직접금융이 사회 자금 조달 규모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약 32.4%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포인트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몇년간 은행대출을 주체로 하는 간접금융의 비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채권과 주식을 포함한 직접금융의 비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자금조달 구조의 변화를 통해 경제구조의 심층 조정과 성장동력의 전환 궤적을 명확하게 보아낼 수 있다. 향후 일정기간 통화신용은 외연적 확장에서 내포적 발전으로 계속 전환될 것이며 ‘속도 하향·질적 향상’의 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올 들어 우리 나라 경제는 전반적인 안정 속에서 새롭고 량호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를 이어가며 강력한 회복 탄력과 활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호전되는 토대는 더욱 공고히 다질 필요가 있다.
최근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개최한 2.4분기 회의에서는 증량정책과 기존정책의 통합 효과를 발휘하고 내수확대, 과학기술 혁신, 중소·령세 기업 등 중점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신화사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