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까지 1만명 가까이 대피
[도꾜 7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월 진택안]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29일 총리 관저에서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본매체에 따르면 28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다수의 부상자와 가옥 붕괴, 고립자가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현재 확인중이다.
지진으로 인해 광범위한 정전과 교통중단이 발생했다. 29일 오전까지 구마모토현내에서 9800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약 3만 7000가구가 정전상태에 처해있다. 규슈 신칸센은 29일 첫차부터 전 로선의 운행을 중단했다.
일본 현지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강진 후 폭발과 함께 붕괴된 구마모토현 가시마정의 대형 쇼핑몰내에서 녀성 2명의 사망이 확인되였다. 구마모토현 야쯔시로시에서는 무너진 가옥에서 구조되여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이 사망했다. 일본제지그룹의 야쯔시로시 공장에서는 굴뚝이 무너져 2명이 심페정지 상태에 빠졌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7명이 행방불명이다. 현지 경찰과 소방부문은 계속해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지시간 28일 16시 27분경,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기자가 원고를 송부할 때까지 재난지역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규모 3급 이상의 지진만 수십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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