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산 리용한 미국의 ‘배상’ 수락하지 말 것”

2026-07-30 09:30:46

이란군측 경고


[테헤란 7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소 사달제] 이란 이슬람공화국방송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무장부대 하탐 알안비아 중앙총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의 자산을 리용하여 이른바 배상을 제공하는 것을 수락하는 모든 국가나 기업의 선박은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앞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이란의 동결자산을 리용하여 이란-미국 충돌기간 피해를 입은 선박에 배상하겠다고 선포한 것과 관련해 이란측은 이런 선박들이 파손된 것은 미군이 지역 불안정 정세를 조성한 데다 선박들이 ‘규정을 어기고 호르무즈해협 남부의 불법적이고 불안전한 항로를 항해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트럼프의 이 같은 제안과 이란 동결자산 사용을 지지하는 모든 국가나 기업 소속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행은 금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통제하고 있는 이란 자금을 리용해 이란측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선박과 화물을 ‘배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시각부터 선박, 화물 또는 관련 사물에 대해 발생한 모든 피해는 미국이 보유 및 통제하고 있는 이란 자금으로 배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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