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 전문가 경고
[리스봉 7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순위] 26일, 뽀르뚜갈의 저명한 산불전문가 도밍고스 비에가스는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6세대 화재’로 불리는 극한 산불이 앞으로 점점 더 빈번해질 수 있으며 현재 에스빠냐와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산불에서 이러한 류형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뽀르뚜갈 루사통신은 비에가스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6세대 화재’는 주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진압 난이도가 일반적인 소방능력을 초과할 수 있는 극한 산불을 의미한다. 화재의 격렬함을 측정하는 화선의 강도가 메터당 10메가와트를 초과하면 정면으로 직접 진압해 불을 끄기 어렵다.
최근년간 일부 화재의 화선 강도는 메터당 60메가와트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처럼 높은 에너지 수준에서는 원래 바람이 없더라도 화재 자체가 강한 기류를 발생시켜 불길의 확산을 ‘예측하고 통제하기 매우 어렵게’ 만든다.
비에가스는 이런 상황에서 대량의 항공 진화 력량을 투입하더라도 화선 최전방에서 직접 진화작업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은 조건이 허락될 때 불길의 후미와 량쪽 측면에서 작업하거나 불도저를 리용해 방화선을 구축할 수밖에 없기에 인명 보호와 대피가 최우선 과제로 된다. 리론적으로는 맞불을 놓는 방식으로 불길의 확산을 막을 수도 있지만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이러한 방식을 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적합하지 않다.
최근 에스빠냐와 프랑스에서 산불이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 AFP 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도 불길을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량국에서 32.5만여명이 강제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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