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대리조트 개원…관광 명소로 기대 모아

2026-08-05 08:44:30

4일, G334 룡정구간 연선에 위치한 해란대조선족민속리조트가 개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민속공연과 레저휴양,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먹거리, 왕훙명소탐방, 지역 특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문화관광 융합 대상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 손님맞이를 시작하며 연변과 동북지역을 대표할 또 하나의 몰입형 조선족 민속문화 명소로 기대를 모았다.

개원 당일 조선족 특유의 멋과 흥이 담긴 가무와 동북지역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잇달아 펼쳐지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란대조선족민속리조트 총경리 왕오수는 개원식에서 “연변의 민속문화 맥락을 깊이있게 녹여내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민속의 활성화, 문화관광의 발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자연경관과 고건축, 민속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향후 문화를 뿌리로 삼아 민속유산을 전승하고 고객중심의 봉사로 리용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향촌진흥을 견인하는 연변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개원식이 끝난 뒤 방문객들은 리조트 곳곳에서 펼쳐지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민속축제를 온몸으로 만긱했다. 공연무대에는 가야금 연주, 가무 <대안남비>, <해란년대쇼>, <무림대회>, <학춤> 등 조선족의 멋을 살린 다채로운 문예종목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활동이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륙도미식장터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가 입맛을 사로잡았고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제품 판매구역에서는 조선족 수공예품과 룡정 지역 특산물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연변의 맛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통공예의 독특한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단이 산자락에 자리잡은 ‘반산월’ 특색 민박과 강변 산책로를 오가며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연변성창문화관광개발유한회사 개발경리 중숭항은 “미식장터의 60여개 입주 업체가 오늘 모두 준비를 마쳤다. 장터에는 민속식당과 문화창의제품점은 물론 연변 특산물 전용 매장까지 있다. 방문객들이 소수민족의 전통 건축물을 눈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민속을 깊이 리해하며 ‘연변의 맛’을 음미하고 무형문화유산의 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왕훙 ‘설병후’ 왕철주가 특별 초청되여 무대 이벤트와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며 개원 소식을 전국의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틱톡을 통해 개원 소식을 접하고 강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연변을 찾았다는 조모는 “연변은 맛있는 음식도 많고 사람들도 따뜻하다. 특히 연변대학 근처는 발길 닿는 곳마다 맛집”이라며 “오늘 해란대에 와보니 민족적 색채가 아주 짙다.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남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룡정시의 핵심 문화관광대상인 해란대조선족민속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봄과 여름에는 민속 관광과 견학중심의 체험 프로그람을, 가을과 겨울에는 온천과 건강양생 그리고 빙설오락을 내세워 북방지역 관광지의 비수기 단점을 극복할 예정이다. 또 린근 과수원 및 주변 마을과 련결해 문화관광, 농업, 향촌이 함께 상생하는 융합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연변의 민족단합과 향촌진흥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편 4일부터 10일까지 주제꽃불놀이도 펼쳐지게 된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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