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대표들, 민생문제 해결과 민족단결 촉진에 앞장서

2026-08-06 08:51:59

7월 23일, 연길시 건공가두에 위치한 주목재소구역에서는 아빠트 외벽 보강 공사가 한창이였다. 일군들은 건물 외벽에 설치된 철제 발판 우에서 분주하게 자재를 나르고 방수재를 바르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공사 현장을 바라보던 이 소구역의 주민 장위는 “예전에는 비만 오면 건물 외벽 마감재가 조각조각 떨어져서 그 아래로 지나갈 때마다 다칠가 봐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옥상에서 물이 새는 것도 다반사였구요. 이런 문제들을 반영했더니 인대대표들이 관련 부문과 조률해 올해 외벽 보강과 옥상 방수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사가 마감된 후 달라질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놓입니다.”며 기대에 찬 얼굴로 말했다.

주목재소구역의 아빠트 외벽 보강 공사 현장.

이런 변화는 주목재소구역만의 일이 아니다. 올해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는 ‘천명 대표 천촌(사회구역) 진입해 중화민족공동체 건설 추진하고 대중 위해 실질적인 일 하기’ 주제 활동을 전개해 연길시 곳곳에서 이와 같은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연길시에는 현재 88개의 ‘인대대표의 집’과 ‘인대대표련락소’가 있는데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는 400여명의 각급 인대대표들을 대표 류형, 민족 비례 등에 따라 각 지점에 배치해 대중 접견, 당의 정책 리론 선전, 대중들에게 업무 보고 등 사업을 전개하도록 했다.

선전 활동에서 인대대표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란 무엇인가’, ‘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 하는가’ 등 내용을 둘러싸고 주변의 민족단결 이야기와 선진적인 사례를 공유하면서 대중들이 옳바른 민족관과 가치관을 수립하고 민족적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도록 이끌었다. 또 선전강연 과정에 교류, 토론 절차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자세하게 답변해주었다.

주인대 대표이며 연길시 건공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김영미는 “정책 용어를 주민들의 생활 언어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강조하며 “건공가두에서는 여러 민족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대대표들을 조직해 11회의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진보 촉진법> 주제 선전강연 활동을 개최했고 활동 과정에서 수집된 민생문제를 23건 해결했습니다.”고 전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길시인대 대표들은 여러 민족 주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92회의 선전강연 활동을 조직했으며 선전자료 1000여부를 제작하여 나눠주었고 민의모집 좌담회를 16회 개최했다.

활동은 단순한 선전강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천으로 이어졌다. 인대대표들은 ‘주민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인대대표 사회구역 진입’ 등 좌담회를 전개해 대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들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북산가두 단명사회구역에 위치한 석양홍로년아빠트 진입로는 도로가 엄중하게 파손되여 비가 내리면 물이 고이고 맑은 날에는 먼지가 날려 고령 주민들의 외출에 큰 불편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지하수를 사용하는 이곳 주민들의 음용수 안전에도 영향을 주었다. 연길시 인대 대표이며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허연은 이 문제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 부문과 수차례 조률한 끝에 총 185만원을 투입해 석양홍로년아빠트 기반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하게 되였다. 파손된 도로를 전면적으로 보수하고 가로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아빠트에 거주하는 162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 부대시설을 일괄 설치했다. 현재 도로는 평탄하고 깨끗해져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였고 내부 도관망이 전면적으로 련결되여 음용수 안전도 보장되였다.

허연은 “인대대표로서 대중들이 가장 시급하게 바라는 일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직무 수행의 핵심 가치이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가장 생동한 실천이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278명의 인대대표가 농촌과 사회구역에 내려가 329건의 민생문제를 해결했다.

향후 사업과 관련해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황금화는 “인대대표들이 현장에서 대중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민생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선전강연 내용과 형식을 보완해 여러 민족 대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일상 속에서 더 잘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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