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평화위원회’가 제안한 가자평화계획 거부

2026-08-11 09:06:49

[예루살렘 8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군청 풍국예]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9일 미국이 주도한 이른바 ‘평화위원회’가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계획을 거부하며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진정한 무장해제’를 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당일 주간 정례내각회의 시작에 앞서 “이스라엘은 15개 조항을 포함한 이 평화계획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는 중화기와 경화기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바치고 형식적인 무장해제가 아닌 진정한 무장해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현재 이스라엘이 미국과 론의중이며 “그들(미국측)은 자기들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수용할 수 없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군대와 민간인을 겨냥한 위협을 계속 격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는 또한 가자지구나 요르단강 서안에 팔레스티나 국가가 설립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7월 3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화위원회’는 하마스 및 가자지구내 기타 무장조직의 ‘전면 무장 해제’에 합의했다고 선포했다. ‘평화위원회’는 다음날 15개 조항을 포함한 평화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하마스는 마땅히 무장을 해제해야 하며 이스라엘은 단계적으로 가자지구에서 병력을 철수해야 한다. 하마스는 31일 늦은 시간 성명을 발표해 무기를 이양하는 전제 조건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철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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